괴산 외사리 당간지주

괴산 외사리 당간지주
(槐山 外沙里 幢竿支柱)
대한민국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39호
(1984년 12월 31일 지정)
수량1기
위치
괴산 외사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괴산 외사리
괴산 외사리
괴산 외사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390-1
좌표북위 36° 46′ 18″ 동경 127° 50′ 33″ / 북위 36.77167° 동경 127.84250°  / 36.77167; 127.84250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괴산 외사리 당간지주(槐山 外沙里 幢竿支柱)는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에 있는 당간지주이다. 1984년 12월 31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거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는 양 기둥에 별다른 조각이 없다. 기둥 사이에는 당간을 꽂았던 둥근 받침돌이 2단으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 윗면 가운데에 높히 솟아오른 부분을 두어 여기에 깃대를 끼웠던 것으로 보인다. 기둥 안쪽면에는 아래위로 홈을 두어 당간을 고정시키도록 하였다.

조각솜씨가 세련되거나 정교하지 못하나 간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고려시대 전기의 작품으로 짐작된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