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양화리 석조여래좌상

고성 양화리 석조여래좌상
(固城 楊化里 石造如來坐像)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21호
(1974년 12월 28일 지정)
수량1좌
위치
고성 양화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고성 양화리
고성 양화리
고성 양화리(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고성군 양화1길 102-15 (대가면)
좌표북위 35° 00′ 55″ 동경 128° 16′ 31″ / 북위 35.01528° 동경 128.27528°  / 35.01528; 128.2752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고성 양화리 석조여래좌상(固城 楊化里 石造如來坐像)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양화리에 있는 석불이다.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21호 양화리 석조여래좌상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의 우방사 절터에 있던 것을 1964년 고성군 대가면 양화리 대무량사로 옮겨왔다.

머리 위에 있던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은 떨어져 나가 시멘트로 보수하였으며, 얼굴은 둥글고 이목구비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표정이 부드럽다. 어깨가 넓고 각이 진 건장한 신체이며,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 또한 얇게 표현하여 신체의 윤곽을 잘 드러내고 있다.

오른손은 어깨 부근까지 들어 올려 손가락을 마주 잡고 있으나 끝 부분이 깨져 정확한 모습을 알 수 없으며 왼손은 무릎 위에 올려 놓았다. 하체는 상체와 잘 조화되어 안정된 자세를 보이며 두 발은 모두 노출되어 있다.

조각수법, 안정된 자세, 얼굴 세부의 표현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여겨진다.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