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매림재 소장 판목

고령 매림재 소장 판목
(高靈 梅林齋 所藏 板木)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524호
(2007년 7월 30일 지정)
수량일괄(126점)
시대조선시대
위치
주소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 98
좌표북위 35° 41′ 1″ 동경 128° 13′ 29″ / 북위 35.68361° 동경 128.22472°  / 35.68361; 128.22472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고령 매림재 소장 판목(高靈 梅林齋 所藏 板木)은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 매림서원에 있는 조선시대의 책판이다. 2007년 7월 30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524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문화재로 지정 신청한 것은 매림서원과 관련이 있는 책판(冊板) 125점, 현판(懸板) 4점, 능화판(菱花板) 1점이다. 매림서원은 1707년(숙종 33)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곽수강(郭壽岡)과 오선기(吳善基)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책판은 예곡선생문집(禮谷先生文集), 매헌선생문집(梅軒先生文集), 한계선생문집(寒溪先生文集)의 판목으로 순조 년간(1801~1834)에 판각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능화판은 위 3종의 서적을 판각해서 제책할 당시의 것으로 추정된다. 책판과 함께 능화판이 전래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이를 일괄(一括)(126점)하여 문화재자료(文化財資料)로 지정한다. 문화재명칭은 "高靈 梅林齋 所藏 板木"으로 한다. 다만, 현판은 제작시기나 작품성이 떨어지므로 지정대상에서 제외한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07-350호, 《도지정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5149호, 4-7면, 2007-07-30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