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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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 헬스
창립2000년 8월 22일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본사 소재지

게놈 헬스(Genomic Health)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에 본사가 있는 기업이다. 검진의 유전학적 분석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역사[편집]

게놈 헬스는 2000년 Incyte 회사를 설립하고 CEO를 지낸 랜디 스콧(Randy Scott)이 설립했다.[1] 랜디 스콧은 친한 친구가 암 진단을 받은 후 암의 특정 유전자에 따른 치료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회사를 설립하였다.

2003년까지 게놈 헬스는 유방암 재발의 가능성을 정량화한 게놈 분석인 Oncotype DX를 개발했다.[2] 이 개발을 완성하는데는 3년 이상의 기간과 3천만 달러가 들었,고 그 이후에도 유전자 검사가 유효하다는 것을 회의론자에게 설득해야 했다.[2]

2005년 7월 게놈 헬스는 공모를 통해 최대 7천 5백만불의 보통주를 매각 할 것을 신청했다. 그 당시 투자자들 중에는 Versant Ventures와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등이 있었다.[3] 2005년 9월 29일, 게놈헬스는 GHDX라는 약자로 5016722주를 시초가 미국 12달러로 NASDAQ에 상장했다.[4]

게놈 헬스는 암 진단 외에도 여러 유전학 테스트를 종합하는 목적으로 2010년에 자회사 Invitae를 창설했다.[5] 이 회사는 2011년 스위스 제네바에 국제 본사를, 런던에 영국 본사를 두고 확장했다.[6]

더 보기[편집]

각주[편집]

  1. Susan McKinnon; Sydel Silverman (2005년 6월 1일). 《Complexities: Beyond Nature and Nurtur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39쪽. ISBN 978-0-226-50024-9. 2017년 1월 10일에 확인함. 
  2. Chess, Robert; Denend, Lyn; Zenios, Stefanos (2006). “Genomic Health: Launching a Paradigm Shift ... and an Innovative New Test”. 《Stanford Graduate School of Business. 2017년 1월 10일에 확인함. 
  3. Simmers, Tim (2005년 7월 19일). “Genomic Health files for an IPO”. 《East Bay Times. 2017년 1월 10일에 확인함. 
  4. “GENOMIC HEALTH INC (GHDX) IPO”. 《NASDAQ. 2017년 1월 10일에 확인함. 
  5. Lash, Alex (2015년 10월 20일). “What’s Your DNA Worth? The Scramble To Cash In On the Genome”. 《exome》. 2017년 1월 10일에 확인함. 
  6. “Company Timeline & Milestones”. 《Genomic Health》. 2019년 7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월 1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