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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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 혹은 개자식한국에서 쓰이는 욕설의 하나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어떤 사람을 좋지 않게 여겨 욕하여 이르는 말."로 정의하고 있다. 본래는 그 욕의 뜻이 아닌, 친구나 자손에게 귀여움과 반가움을 나타내고 사랑을 전하는 뜻으로 쓰였다.

개새끼를 뜻하는 영어 욕설로는 "Son of a Bitch", 러시아어 욕설로는 "сукин сын"이 있다.

어원은 강아지 다음에 새끼를 붙인 것이라는 설과 가짜 자식이라는 설 혹은 인간이 아니라 비열한 암캐년(창녀 등)을 어미로 한 자식 이라는 설 등이 있다.

•올바른 표현 : (매우 비정상적이다) 정도

씹새끼[편집]

(상단의) 개새끼와 비슷한 단어로는 '씹새끼'가 있다.

씹새끼 혹은 씹자식은 한국에서 쓰이는 욕설 중 하나로 씹의 자식, 즉 '창녀를 어미로 둔 자식'을 뜻하며, 위의 '개새끼'와 같은 용도의 모욕 단어겠다.

여기서 '씹'은 여성의 성기를 비속하게 이르는 것.

•올바른 표현 : (매우 비정상적이다) 정도

어원풀이[편집]

예:

  • "총구 돌려, 이 개새끼들아!"
    • -> "총구 돌려. 창녀를 어미로 둔 자식들아."
  • "내 남동생 씹새끼가 버르장머리 없어!"
    • -> "내 남동생은 창녀를 어미로 둔 자식이며 정말 버릇없어."
  • "고딴 개자식 따윈 역겨워서 못살겠어!"
    • -> "그런 창녀를 어미로 둔 자식 따위는 꼴도 보기 싫어서 못 견디겠어."
  • "야, 이 씹자식들아!"
    • -> "너희의 어미는 창녀."

등.

기타[편집]

요즘에 들어 어린이들끼리 은어로 '이 새끼 개야.' 라고 하는 것은 '이 새끼 씹아.' 라고 하는 것과도 같을 수 있겠다.

한 가지 요약으로, '개새끼'라는 단어는 요즘에 들어선 '강아지'가 아니다. 사람보고 '개새끼' 라고 하는 것은 특히 매우 심한 성희롱이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