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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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
Gattaca
감독 앤드루 니콜
개봉일 1997.10.24.(미국)

1998.05.02.(한국)

시간 108분
언어 영어

가타카》(Gattaca)는 1997년에 만들어진 SF 영화이다. 앤드루 니콜이 감독을 맡았으며, 이선 호크, 주드 로, 우마 서먼등이 출연했다.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사회 상층부를 이루는 반면, 전통적인 부부관계로 태어난 사람들은 열등한 것으로 취급받아 사회 하층부로 밀려나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출연진[편집]

줄거리 요약[편집]

우주항공회사 가타카의 직원 제롬 모로우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탐사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탐사 1주 전에 감독관이 살해당하며 이 영화의 갈등이 시작된다. 감독관이 살해당하게 되면서 제롬 모로우는 큰 불안감을 느끼는데, 이는 제롬 모로우가 사실 유전자 조작을 받지 않고 태어난 ‘빈센트 프리먼’이라는 이름의 행성탐사 부적격자인 까닭이다. 행생 탐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던 빈센트는 태어난 순간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하며 근시에 걸릴 것이고 30살까지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동생 안톤과 차별받으며 살아온 빈센트는 동생과의 수영시합 끝에 17살 무렵 동생을 이기고 익사 사고에서 구해준뒤 가족으로부터 떠난다. 이후 가타카에 취직하지만 유전공학의 발달로 부적격자로 분류되어있던 빈센트는 청소부로 일할 수 밖에 없었고, 이후 퇴사한다. 그리고 다른이의 신분을 얻어주는 브로커를 통해 제롬 모로우를 만나게 된 빈센트는 제롬의 머리카락과 신체조직 등으로 그의 신분으로 위장해 가타카에 취직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감독관이 살해당한 사건과 엎친데 덮친격으로 안톤이 담당 형사로 와있는 상황에 빈센트는 분노하지만, 이내 안정을 찾고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자신의 신분을 힙겹게 숨긴다. 하지만 범인이 잡힌 후 안톤에게 자수하고, 수영 시합을 제안한다.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 헤엄을 친 끝에 안톤은 더이상 가면 위험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빈센트는 안톤을 이긴 방법이 돌아갈 체력을 남겨 놓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먼저 돌아가다 또 한번 익사할 뻔했던 안톤을 구하고 육지로 돌아온다. 끝내 가타카의 타이탄 탐사 임무에 참여하게 된 빈센트는 자신에게 꿈을 선물 받았다며 평생 사용할 만큼의 신체조직을 남겨두고 자살한 제롬 모로우의 편지 속 머리카락 몇 올을 보며 ‘우리는 떠나는 것이 아니라 고향에 가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독백을 남긴다.

주제[편집]

1997년 작이지만(한국 개봉은 1998년 5월), 우주항공회사와 위성 타이탄에 대해 언급되고 이를 탐사하러 간다는 영화의 세계관을 통해 이 영화는 먼 미래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매우 인간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인공수정과 우생학의 발달로 인해 인류는 점차 자식을 태생적으로 우월하고 선천적 질병과 장애로부터 안전하게 유전자 조작을 통해 '출산'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은 인류 전체에게 주어지지 않고. 사회지도층의 지위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이러한 상황은 현실의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을 뿐 아니라, 한 가정 내에서도 주연 빈센트와 안톤에 대해 아버지가 차별하는 모습 등은 현실의 모습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고 느껴진다. 영화 내에서 유전자 조작 기술 발전은 현실에서도 진행되고 있고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결국 영화 내에서의 모습이 곧 현실 세계의 모습이 될 것이다. 이 영화는 그러한 상황에 닥쳤을때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와 대비책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있다. 또한 극 후반부에서 빈센트와 안톤의 수영 시합중 안톤을 두번이나

이긴 것과 그 과정에서 빈센트의 대사는 우리에게 미래의 기술발전으로 인한 유전공학의 발달은 결코 절대적이지 않으며, 그에 대한 차별 역시 무의미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KBS 성우진[편집]

가타카는 KBS-1에서 2002년 10월 3일 한국어판으로 번역되어 방영되었다.

영화 정보[편집]

제작진[편집]

감독 : 앤드류 니콜, 각본 : 앤드류 니콜, 편집: 리사 제노 커진, 음악 : 마이클 니만

그 외 대니 드비토, 마이클 샘버그, 슬라보미르 이르지악, 스테이시 셰어, 얀 롤프스, 콜린 애트우드, 프랜신 마이슬러 등이 영화 제작을 맡았다.

제작, 배급사: 콜롬비아 픽쳐스[편집]

제작비:  3600만 달러[편집]

참고 사항[편집]

  • 영화 제목 'Gattaca'는 DNA를 구성하는 네 가지 뉴클레오티드 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티민의 머리글자를 딴 A, G, C, T를 조합하여 만든 단어이다.
  • 빈센트라는 이름은 매우 즉흥적이고 대충 지어진 이름이다. 아들의 이름을 '안톤' 으로 정해 놓았으나 유전자 조작을 받지 못한 빈센트가 출산된 직후 그의 어머니 마리 프리먼은 '이름은 안톤...'이라는 대사와 함께 그의 아버지 안토니오 프리먼이 '이름은 빈센트로 하지!' 라고 외침으로써 지어진 이름이다. 후에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안톤이 그 이름을 물려 받았다
  • 웹사이트 Wired.com에서는 최고의 SF 영화 20선 중 가타카를 2위로 선정했다. (1위는 블레이드 러너)
  • 주연인 이선 호크(빈센트 프리먼)와 우마 서먼(아이린 카시니)은 이 영화를 통해 만나 결혼했지만 몇년 뒤, 이선 호크가 애들의 보모와 바람을 핀 게 발각되고, 우마 서먼은 자신이 출연한 킬빌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와 불륜설이 불거져서 이혼했다.
  • 영화의 제작비는 3600만 달러로 97년 당시에 CG가 충분히 발달되지 않은 까닭에 무대와 미술에 상당부분 치중했음에도 흥행은 참패했다. 다만 당시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이후 재평가가 이루어져 현재는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