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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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ガロ
국가일본
언어일본어
간행주기월간
종류만화 잡지
창간일1962년 7월
폐간일2002년 12월

가로》(ガロ)는 1964년 나가이 가쓰이치가 창간한 일본의 월간 만화 앤솔로지였다. 대안적이고 전위적인 만화에 특화되어 있었다. 

역사[편집]

나가이 가쓰이치는 시라토 산페이를 돕기 위해 1962년 7월에 시라토의 캐릭터 중 하나의 이름을 따 《가로》를 창간하였다. 《가로》에서 출판된 최초의 시리즈는 시라토의 닌자 드라마인 《가무이덴》이었으며, 계급 투쟁반권위주의 주제로 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쓰미 요시히로, 쓰게 요시하루와 같은 영향력 있는 극화 작가를 유치하고, 다수의 신인 작가를 발굴, 홍보하였다. 

《가로》의 발행 부수는 인기가 최고일 때인 1971년에 8만 부를 넘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동안 인기가 하락하여, 1980년대 중반 발행 부수는 겨우 2만 부 이상이었고, 폐간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나가이는 《가로》가 한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에 팔린 때인 1991년까지 독립적으로 잡지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 젊은 새로운 사장이 임명되고 컴퓨터 게임을 위한 광고가 잡지에 게재되기는 하였으나 나가이는 1996년 사망할 때까지 의장으로서 이사회에 남아 있었다. 

매각 후, 잡지가 상업적인 노선을 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로》에 정기적으로 투고하던 작가들은 독자적인 노선을 선택하여 《액스(Ax)》 같은 다른 앤솔로지를 창간하였다. 가로는 현재 더 이상 발행되지 않고 있다. 

영향[편집]

《가로》는 일본에서 "예술" 만화의 시사회으로서 역할을 하였다. 전성기 동안에는 테즈카 오사무에 의해서 창간된 《COM》이나 《코믹 바쿠》와 같은 모방자에 영감을 주기에 충분히 인기가 있었다. 가로는 시라토의 좌파적 드라마, 추상적 예술과 초현실주의, 에로틱/그로스테크, 펑크를 포함한 많은 예술적 단계를 거쳤다. 다른 인기 잡자와는 달리 《가로》는 게제되는 작품의 줄거리가 따라야 할 정해진 주제가 없었고, 작품에 요구되는 것은 오직 재미있을 것이었으며, 내용이 표면적인 형식보다 중요하였다.

참고 자료[편집]

  • Dreamland Japan: Writings on Modern Manga by Frederik L. Schodt (ISBN 1-880656-23-X)
  • Introduction to Comics Underground Japan, edited by Kevin Quigley (ISBN 0-922233-16-0)
  • Garo Manga: The First Decade, 1964–1973, by Ryan Holmberg (The Center for Book Arts,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