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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킨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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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mazon.com/dp/B000FI73MA/ 킨들 제품 페이지] - 아마존닷컴.
* {{en}} [http://www.literaryawards.info/amazon.com/B0015T963C 2 킨들]
* {{en}} [http://www.literaryawards.info/amazon.com/B0015TCML0 DX 킨들]
* {{en}} [http://www.literaryawards.info/amazon.com/B000FI73MA 1 킨들]
**[http://g-ecx.images-amazon.com/images/G/01/digital/fiona/general/Kindle_User_Guide.pdf 킨들 사용자 가이드]
**[http://g-ecx.images-amazon.com/images/G/01/digital/fiona/general/Kindle_User_Guide.pdf 킨들 사용자 가이드]



2009년 10월 10일 (토) 00:43 판

킨들

킨들(Kindle)은 아마존닷컴2007년 11월 19일에 공개한 전자책(e-book) 서비스와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기기를 뜻하는 말이다.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독자적인 킨들(AZW) 포맷을 사용한다. 콘텐츠는 스프린트EVDO 네트워크를 이용해 아마존의 휘스퍼넷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휘스퍼넷에 접속하는 비용은 없다. 가격은 359 달러이다. 첫 판매 개시 후 5시간 30분만에 매진[1]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9년 3월 3일, 아마존닷컴에서는 아이폰아이팟 터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킨들’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도 킨들 콘텐츠를 읽을 수 있고, "휘스퍼싱크"로 명명된 기술을 사용하면 킨들 하드웨어와 다른 모바일 기기간의 정보를 동기화할 수 있다.[2]

제품 사양

킨들은 6인치 (15cm), 600x800 픽셀(167 ppi) 해상도를 지원하는 4단계의 그레이스케일 전기영동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크기는 19.1 cm × 13.5 cm × 1.8 cm, 무게는 292g 정도이다. 내장된 저장 용량은 최대 256MB이며, 추가로 SD 카드를 통해서 확장할 수 있다. 배터리는 무선 접속된 상태에서 이틀, 미접속 상태에서 일주일 이상 사용가능하며, 충전에 두 시간이 걸린다. 컴퓨터는 필요하지 않으나, 만일의 경우에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도록 USB 2.0(mini-B 커넥터) 포트가 지원된다. 컴퓨터에 연결했을 경우 킨들을 USB 플래시 드라이브로 사용할 수 있다. 킨들은 1년 무상보증과 함께 헤드폰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는 리눅스 2.6.10 커널을 수정한 판이다.[3]

콘텐츠

아마존 킨들의 내장 메모리는 200개의 일러스트가 없는 출판물을 담을 수 있다.[4] 사용자는 아마존에서 킨들 포맷(AZW)의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거나, 아니면 보호되지 않은 모비포켓(PRC, MOBI) 또는 텍스트 파일을 불러올 수 있다. 아마존은 또한 HTML, DOC(마이크로소프트 워드), JPEG, GIF, PNG 그리고 BMP 문서들을 AZW로 변환시켜 주는 이메일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5] 이 밖에도 MP3 파일 그리고 오디블 2, 3 그리고 4개의 오디오북의 오디오 파일을 지원하는데, 이 파일들은 USBSD 카드를 통해 킨들로 전송해야 한다.

사용자는 킨들 스토어를 통해서도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간과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나열된 책들은 대략 $10 정도, 고전은 $1.99에 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각 책의 첫 챕터는 무료 샘플로 제공된다. 신문을 구독하려는 사용자를 위해 매달 $5.99 그리고 $14.99 사이에 구독료를 받을 예정이며, 잡지는 매달 $1.25 그리고 $3.49 사이, 그리고 블로그는 매달 $0.99를 받을 예정이다.[6]

문서의 경우 개당 $0.10를 주고 이메일을 통해 킨들로 보낼 수 있다. 다만 아마존 계정을 만들 경우 무료로 할 수 있다. 그런 다음 USB나 SD 카드를 통해 문서를 전송하면 된다. 위키백과에 접속하기 위한 추가 비용은 받지 않는다.[7]

킨들은 전자 사용설명서와 함께 뉴 옥스퍼드 아메리칸 딕셔너리가 같이 포함된다.

시범적인 웹 브라우징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8]

문제점

  • 킨들은 보편적인 전자책 포맷인 PDF를 지원하지 않고 DRM이 걸린 독자 포맷인 AZW만 사용한다. 물론 아마존에서는 시범적인 변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킨들에서 몇몇 블로그 글을 RSS 구독기를 통해 받아볼 수 있으나, 돈을 내야 한다. 그렇지만 시범적인 웹 브라우저 기능을 통해서는 무료로 볼 수 있다.[9]
  • 텍스트는 화면 가득 채워지지만 줄바꿈으로 단어가 잘릴 때 하이픈으로 연결되는 기능은 없다.[10]
  • 킨들은 미국 외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며, 휘스퍼넷도 미국에서만 접속할 수 있다.[11]

주석

  1. Nilay Patel. “Kindle sells out in 5.5 hours”. engadget. 2007년 12월 1일에 확인함. 
  2. 안희권. “아마존, 아이폰용 킨들 선보여”. 아이뉴스24. 2009년 3월 7일에 확인함. 
  3. “Source Code Notice”. Amazon.com. 2007년 11월 21일에 확인함. 
  4. “Amazon Kindle vs Sony Reader”. Comparati. 2007년 11월 21일에 확인함. 
  5. “Reading Personal Documents on Your Kindle”. Amazon.com. 2007년 11월 22일에 확인함. 
  6. Thomas Ricker. “Amazon Kindle available now on Amazon -- free EV-DO!”. Engadget. 2007년 11월 22일에 확인함. 
  7. “Kindle: Amazon's New Wireless Reading Device”. Amazon.com. 2007년 12월 1일에 확인함. 
  8. “Accessing Basic Web and Kindle NowNow”. Amazon.com. 2007년 11월 22일에 확인함. 
  9. Joel Johnson. “15 Things I Just Learned About the Amazon Kindle”. 2007년 12월 1일에 확인함. 
  10. Glenn Fleishman. “Hands on with Kindle”. 2007년 12월 8일에 확인함. 
  11. “Frequently Asked Questions about Amazon Kindle - Is Kindle available to customers outside the United States?”. Amazon.com. 2007년 12월 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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