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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2016년 기준 시장 규모는 200억대이며, 이는 전체 맥주시장 규모인 5조원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10년 후에는 2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02년 주세법개정으로 소규모 맥주 제조 면허가 도입되며, 자신의 영업장에서 직접 맥주를 만들어 팔 수 있는 브루펍이 생기기 시작했다. 본격화된 것은 2014년 개정 이후이다. 소규모 양조장의 외부 유통이 허용되며 대기업과 중소 수입사, 개인 양조장, 프랜차이즈 등이 수제맥주 시장에 뛰어들어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
[[대한민국]]에서는 2016년 기준 시장 규모는 200억대이며, 이는 전체 맥주시장 규모인 5조원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10년 후에는 2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02년 주세법개정으로 소규모 맥주 제조 면허가 도입되며, 자신의 영업장에서 직접 맥주를 만들어 팔 수 있는 브루펍이 생기기 시작했다. 본격화된 것은 2014년 개정 이후이다. 소규모 양조장의 외부 유통이 허용되며 대기업과 중소 수입사, 개인 양조장, 프랜차이즈 등이 수제맥주 시장에 뛰어들어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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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제맥주 전문가인 브루마스터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기관으로는 실무내용 중심의 비엠마스터 |
국내 수제맥주 전문가인 브루마스터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기관으로는 실무내용 중심의 [http://beermaster.creatorlink.net 비엠마스터 아카데미]가 있으며, 2014년 하우스맥주전문가 양성을 시작으로 수제맥주 창업과정과 함께 소규모맥주 전문가 양성을 하고 있다. 비엠마스터 아카데미에서는 브루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통하여 맥주전문가가 지녀야하는 기본적인 내용부터 전문 노하우까지 습득하여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습득하게 된다. 창업과정은 군산 본원에서 진행되며 양조전문가 과정은 광주에서 햔재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국내 최초의 브루마스터 자격증 과정인 마스터브루어 맥주전문가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김태훈 원장은 브루어리, 펍, 소규모맥주 양조장 등의 창업 멘토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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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5일 (목) 13:11 판
크래프트 맥주 (Craft Beer)는 대기업이 아닌 개인이나 소규모 양조장이 자체 개발한 제조법에 따라 만든 맥주를 말한다. '수제맥주'로도 불린다. 과일향이 나고 홉의 쓴맛이 짙게 배어 나오는 등 각기 독특한 풍미를 지녔다. 수많은 맥주 제조자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맛이 특징이다.
크래프트 맥주라는 단어는 1970년대 말 미국양조협회(American Brewers Association, ABA)가 개인을 포함한 소규모 양조장이 소량 생산하는 수제 로컬 맥주를 뜻하는 용어로 지정하며 탄생하게 됐다.
대한민국에서는 2016년 기준 시장 규모는 200억대이며, 이는 전체 맥주시장 규모인 5조원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10년 후에는 2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02년 주세법개정으로 소규모 맥주 제조 면허가 도입되며, 자신의 영업장에서 직접 맥주를 만들어 팔 수 있는 브루펍이 생기기 시작했다. 본격화된 것은 2014년 개정 이후이다. 소규모 양조장의 외부 유통이 허용되며 대기업과 중소 수입사, 개인 양조장, 프랜차이즈 등이 수제맥주 시장에 뛰어들어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 수제맥주 전문가인 브루마스터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기관으로는 실무내용 중심의 비엠마스터 아카데미가 있으며, 2014년 하우스맥주전문가 양성을 시작으로 수제맥주 창업과정과 함께 소규모맥주 전문가 양성을 하고 있다. 비엠마스터 아카데미에서는 브루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통하여 맥주전문가가 지녀야하는 기본적인 내용부터 전문 노하우까지 습득하여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습득하게 된다. 창업과정은 군산 본원에서 진행되며 양조전문가 과정은 광주에서 햔재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국내 최초의 브루마스터 자격증 과정인 마스터브루어 맥주전문가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김태훈 원장은 브루어리, 펍, 소규모맥주 양조장 등의 창업 멘토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수제맥주 양조장
소규모 양조장
소규모 양조장은 본래 양조장의 크기에 관련해 사용되던 용어다. 하지만 점차 기존 맥주의 대안적인 의미와 양조의 유연성, 적응성, 실험성 그리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반영했다. 이 용어와 트렌드는 1980년대 미국에 퍼지며, 한 해에 15,000베럴(미국 기준) 이하의 맥주를 생산해내는 양조장을 칭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소규모 양조장은 기존의 대형, 대중적 양조장과 다른 마케팅전략을 채택했다. 그들은 상품의 질을 기반으로 경쟁하며, 낮은 가격과 광고보다는 다양성을 중시했다.[1]
나노 브루어리
‘The Food’웹사이트에서는 나노 브루어리를 규모가 작은 소규모 양조장이자 단독 사업자이며 이는 작은 묶음으로 생산한다고 정의했다. 미국 재무부는 나노 브루어리를 판매용 맥주를 생산하는 아주 작은 양조장 회사라고 정의한다.[2]
농장 브루어리
농장 브루어리는 수세기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농장브루어리라고 여겨지는 몇몇의 맥주 방식들이 있다. 본래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장려책으로 낮은 ABV 맥주를 농부들이 만들던 것에서 기인한다. 농장 브루어리는 규모가 크지 않다. 그들은 당시의 비교적 큰 양조장에 비교해 봤을 때, 규모가 더 작았으며 독특한 양조 방법과 발효방법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전체적인 상품들과 효과와 달랐으며,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풍미를 가지고 있었다.
크래프트 브루어리
펍 브루어리
한국 수제맥주 회사
더부스
경리단길에 위치한 펍 겸 브루어리로 2013년 문을 열었다.2013년 설립된 더부스 브루잉 컴퍼니는 현재 경기도 성남 판교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양조장 두 곳에서 맥주를 생산한다. 이태원·강남·서초·방배·삼성·성수 등 서울 시내에 8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전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미국 동부의 맥주 스타일을 재해석한 ‘국민 IPA(인디아 페일 에일)’, 세계 3대 브루어리 미켈러와 함께 제조한 ‘대동강 페일 에일’, 한약재가 들어간 ‘썸머젠에일’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인기 가수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만든 ‘ㅋ IPA’, 유명 커피 브랜드 빈브라더스와 협업한 ‘브루브로 IPA’, 국립극장과 콜라보한 ‘제인 에어 엠버에일’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합작한 이색적인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3]
밴드 오브 브루어스
선릉에 위치한 펍 겸 브루어리.[4]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국제공인 맥주전문가와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하며 돌풍을 일으킨 주역과 함께 의기투합해서 성수동에 만든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어리는 국내 최소 규모의 브루하우스를 가진 수제맥주 양조장으로서 한번 양조에 한 종류의 맥주를 약 200리터 가량만을 만들며, 양은 적지만 한달에 30여종의 다른 맥주를 만들 수 있다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장 큰 차별점.[5]
갈매기브루잉
2014년 5월에 부산 최초의 미국 스타일 브루펍으로 경성대, 서면, 광안리, 해운대, 부산대, 남포동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브루어리는 남천동에 위치해있다. 상시 팬매되는 갈매기IPA, 라이트하우스 브론드, 문라이즈 페일에일, 유자고제, 에스프레소 바닐라 스타우트, 캠프파이어 앰버, 레드데빌 라이피에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시즌별 맥주 개발도 하고 있다. [6]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고릴라 브루잉 컴퍼니
고릴라 브루잉 컴퍼니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고릴라 브루잉'은 국내외 브루어리와의 활발한 컬래버레이션(협업)으로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7]
버드나무 브루어리
강릉에 위치한 펍 겸 브루어리. 강릉에서 농민들과 재배한 홉으로 맥주를 제작한다.[8]
스티븐스 브루잉
주말공작소라는 공방과 협력해 수제맥주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9]
슈타인도르프 브로이
송파구에 위치한 브루어리 겸 펍
아키투 브루잉
부산에 위치한 브루어리. 2003년부터 수제맥주를 생산한 부산에 위치한 브루어리다. 인류 최초 문명인 수메르 시대에 행해진 신년 축제 아키투(AKITU)에서 이름을 따왔다. 부산 남포동과 양산 중부동에 위치한 탭룸(펍)에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매커럴, 엠버에일, 카멜리아, 도깨비, 달맞이, 유자에일 등 생산하고 있다. 생산맥주, 달 맞이™ (Dalmaji) : 바이젠 (Weizen, 밀맥주), 유자 에일 (Yuja Ale) : 유자 에일 (Belgian Witbier Style with Yuja), 메커럴 (Mackerel™, 고등어™) : 스타우트 (Stout, 흑맥주), 엠버 에일 (Amber Ale) : 엠버 에일 (Amber Ale), 카멜리아 (Camellia™, 동백) : 아이피에이 (IPA), 도깨비™ (Dokkaebi) : 토종 메주 미생물을 이용한 한국 사우어 비어(Sour Beer). 사이트 [10]
와일드 웨이브 브루잉
부산에 위치한 펍 겸 브루어리[11]
파이루스
이태원에 위치한 펍 겸 브루어리. 사이트 [12]
퐁당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한국의 전통 탈인 하회탈을 모티브로 한 로고를 가지고 있으며, 더 젠틀맨 라거는 양반탈, 더 몽크 아이피에이(The monk IPA)는 중탈, 더 미스트레스 세종(THE MISTRESS SAISON)은 각시탈 등 각각의 맥주가 탈의 이름을 갖고 있다. 일산과 송도에 탭룸이 있다.사이트 [14]
트레비어
울산에 위치한 양조장
화수 브루어리
울산에 위치한 펍 겸 브루어리로 유자 페일에일, 바닐라스타우트, 아로니아 바이젠, 레드아이 IPA, 켈슈 등이 있다.[15]
히든트랙
동대문에 위치한 브루어리
생활맥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펍을 보유하고 있는 브루어리겸 펍이다. (2017년 기준 54개)[16]
각주
- ↑ “Brewers Association | Promoting Independent Craft Brewers” (미국 영어).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https://www.ttb.gov/beer/beer-faqs.shtml#b10.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 ↑ “The Booth Story”. 《The Booth Brewing Co.》. 2014년 12월 10일.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Band of Brewers”.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http://www.amazingbrewing.co.kr/”.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 “갈매기 브루잉 - Galmegi Brewing”.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고릴라 브루잉 - Gorilla Brewing Co.”.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버드나무 브루어리 Budnamu Brewery” (영어).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Stevens Brewing Engineering”.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AKITU Brewing Company”.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와일드웨이브 브루잉 - Wild Wave Brewing Co.”.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PYRUS Taproom & Bistro”.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Pongdang”.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playgroundbrewery”.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화수브루어리”.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생활이 맥주다! 생활맥주”. 2017년 12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