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스페인어: Quito, 문화어: 끼또)는 에콰도르의 수도이다. 과야킬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피친차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적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안데스 산맥의 산 중턱 (높이 2850m) 에 있기 때문에 비교적 시원하다. 인구는 1,399,378명 (2001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