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總理)는 한자 문화권에서 '전체를 모두 관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대한민국에서는 수상(首相)의 호칭도 함께 쓴다. 또한, 미국은 총리가 없는 대신 부통령이 있다.
일본이나 영국 등 입헌군주제를 정치 체제로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나라를 대표하는 의미로서의 군주(왕이나 대통령)가 형식적으로 존재하며, 군주에게는 실권이 없다. 즉 나라를 관리하고 실권을 가진 사람은 총리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