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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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포도(영어: The Grapes of Wrath)는 뉴욕 타임스 기자이자 소설가였던 존 스타인벡의 대표작이다. 미국의 경제 대공황당시 은행에게 땅을 빼앗겨서 오클라호마 주에서 캘리포니아 주로 이주해야 했던 조드 일가의 삶을 다루었다.
개요
《분노의 포도》는 대공황을 배경으로 하며, 가난한 소작인 가족인 조드 일가를 다루고 있다. 가뭄과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농업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쫓기듯이 집을 떠난다. 이 비참한 상황에서 그들은 수천명의 또다른 Okies(오클라호마 사람을 비하하는 표현)들과 함께 California's Central Valley에 자리 잡는다. 땅과 일자리와 존엄을 찾기 위해 말이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는 노동자에 대한 착취가 있는 고통의 땅이었다.
1939년 발표되었으며, 1940년 퓰리처 상을 수상하였다. 지주, 은행, 경찰의 노동자 탄압을 고발하여 발표당시 금서로 지정될만큼 거센 반발을 샀지만, 현재는 미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문학시간에 많이 읽혀지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40년에 헨리 폰다 주연, 존 포드 감독의 영화로 제작되었지만, 그 결말은 책과 많이 다르다. 스타인벡은 분노의 포도를 그의 집에서 썼으며, 노동자들과 같이 노동을 한 경험을 소재로 하였다. 그의 집은 16250 Greenwood Lane이며, 현재는 California의 Monte Sereno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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