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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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유키
松井 裕樹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No.1
기본 정보
국적 일본의 기 일본
생년월일 1995년 10월 30일(1995-10-30)(28세)
출신지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
신장 174cm
체중 76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좌투좌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2013년
드래프트 순위 1순위
계약금 1억 엔
연봉 1,500만 엔(3014년)
경력


마쓰이 유키
일본어식 한자松井 裕樹
가나 표기まつい ゆうき
국립국어원 표준마쓰이 유키
통용 표기마츠이 유우키
로마자Yuki Matsui

마쓰이 유키(틀:Ja-y, 1995년 10월 30일 ~ )는 일본의 고등학교 야구 선수이다.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 출신.

내력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 출신으로 이름인 유키는 '소나무(松)'의 '나무(樹)'에 풍성하게 '잎(裕)'이 붙는 것에서 유래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으며 6학년 때에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주니어에 소속되어 12구단 주니어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중학교 때는 '미도리히가시 시니어'에 속해 3년 동안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어렸을 때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으로 다카하시 요시노부를 좋아했다.

야마우치 중학교를 거쳐 도코가쿠엔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1학년 추계부터 학교의 에이스를 맡았다. 그 해 겨울에는 런닝에 중점을 두고 투구를 포함 하체 강화에 종사했다. 2학년 여름 가나가와 현 대회에서 준준결승 상대이자 전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한 요코하마 고등학교를 상대로 11탈삼진, 결승전에서 토인가쿠엔 고등학교를 상대로 15탈삼진을 기록하며 5년만의 고시엔 출장을 결정지었다.

2012년 여름 고시엔 대회 1회전 에히메 현립 이마바리니시 고등학교를 상대로 대회 사상 최다인 10타자 연속 탈삼진1경기 22탈삼진을 기록했다. 위닝 볼은 기록 달성 다음날인 8월 10일부터 고시엔 역사관에 전시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2회전인 조소가쿠인 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도 19탈삼진을 기록하며 2경기만에 41탈삼진으로 반도 에이지가 보유하고 있던 두 경기 합계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2경기 연속 매회 탈삼진은 2000년 여름 고시엔에서 사카모토 야타로가 달성한 이래 사상 5번째의 기록이었다. 3회전인 오키나와 현립 우라소에 상공고등학교의 경기에서는 상대가 소프트볼의 노스텝 타법을 도입해 1회 3아웃까지 삼진을 기록하지 못해 1회전부터 이어진 매회 탈삼진 기록은 중단되었지만 8회부터 6타자 연속 탈삼진을 포함, 마지막까지 12탈삼진을 기록했다. 전날에는 스파 목욕탕에서 온랭 교대욕과 산소 캡슐의 사용, 마사지 등을 실시했다. 준준결승인 고세이가쿠엔 고등학교 전에서도 15탈삼진을 기록했지만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8회 다무라 다츠히로호조 후미야에게 연타로 3실점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대회 통산 성적은 36이닝 방어율 2.25, 탈삼진율 17.00을 기록했다. 대회 통산 68탈삼진은 여름 고시엔 역대 3위의 기록이며 좌완 투수로는 2005년에 쓰지우치 다카노부가 기록한 65탈삼진을 경신해 한 대회 사상 최다 기록이 되었다.

2학년 가을 가나가와 현 대회에서 준준결승인 히라쓰카가쿠엔 고등학교전에서 9회를 2피안타 2실점 12탈삼진으로 호투했으나 탈락했고 이듬해의 봄 선발 대회 출전권을 놓쳤다. 프로 야구의 몇몇 구단으로부터 이듬해 드래프트 1순위 지명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2학년 당시 1월에 열린 공개 연습 기자 회견에서 진로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2학년 겨울에는 런닝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늘려 하체 강화에 임했다. 3학년 봄부터는 슬라이더를 사용하고 체인지업의 제구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7월에는 봄 선발 대회 우승 학교인 우라와가쿠인 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9회 동안 1피안타 무실점 18탈삼진 무사사구의 호투를 보였다.

3학년 여름의 가나가와 현 대회에서는 준준결승 전인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8회를 8피안타 3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고 개인 최고인 149km/h의 구속을 기록했으나 팀이 패배하며 탈락했다. 요코하마의 코치인 오구라 기요이치로에 의하면 요코하마는 슬라이더의 판별 대책이나 구위 대책에 노력했고 기타 볼 배합이나 투구 폼의 붕괴, 퀵 모션에서의 투구를 분석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었다고 한다. 8월에는 제26회 AAA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일본 대표로 출전하며 예선 1차전인 타이완전, 2차전인 대한민국전, 결승전인 미국전에 선발등판했다. 이후 9월 27일에 프로 지망 신고서를 제출하는 것을 표명했다.

2013년 10월 24일에 열린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주니치 드래곤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등 이번 드래프트 최다인 5개 구단의 1차 지명을 받았고 추첨 결과 라쿠텐이 교섭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11월 28일에 계약 협상을 마치고 계약금 1억 엔에 플러스 성과급 5,000만 엔, 연봉 1,500만 엔에 가계약했다. 등번호는 "나의 야구의 원점은 고교 야구에 있다. 그 곳에서 오랫동안 붙이고 있었던 번호로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본인의 희망에 따라 1번으로 정해졌다.

선수로서의 특징

오버스로에서 최대 150km/h의 속구와 여러 종류의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라진다"고 불릴 정도로 곡선이 큰 종슬라이더를 통해 삼진을 빼앗는다.

슬라이더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카운트를 빼앗는 빠른 변화구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가짐 하에 독학으로 습득했다. 손목에 맞으면 공의 실밥 자국이 붙을 정도의 구위를 자랑하며 구도 기미야스는 "오른쪽 어깨가 열리기 시작하고 나서도 왼팔이 좀처럼 나오지 않고, 공의 출처를 파악하기 힘들다", "직구와 슬라이더의 궤도가 동일하기 때문에 구분이 어렵고, 슬라이더라도 직구라고 생각해 방망이가 나간다", "공의 회전수가 많아 타자의 손목 주변에서 갑자기 구부러지는 것처럼 보인다"라는 세가지 평가를 내렸다.

인물

선발 등판시에는 일종의 징크스로 불펜에서 투구 연습으로 18구를 던진다.

중학교 시절의 시니어의 동료에 의하면 "목소리가 크고 왁자지껄한 것을 좋아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모두의 중심에 서는 타입은 아니며 바퀴의 외부에서 모두를 북돋우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목표로 하는 투수는 스기우치 도시야이며 프로 입단 후에 대결하고 싶은 타자는 우치카와 세이이치를 대표로 거론하고 있다.

좋아하는 연예인은 다케이 에미, 좋아하는 음악은 케츠메이시EXILE.

상세 정보

출신 학교

  • 도코가쿠엔 고등학교

선수 경력

각주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