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체
리디체의 위치
리디체(체코어: Lidice, 독일어: Liditz)는 체코 프라하 북서부에 있는 마을로서 면적은 4.74㎢, 인구는 435명(2006년 기준)이다.
리디체 학살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42년 5월 27일 아침 나치 독일의 친위대장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가 프라하 교외에 있는 자택에서 집무실인 프라하 성까지 자동차를 이용해 가던 중 체코슬로바키아 레지스탕스에게 피습했고 1942년 6월 4일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에 죽었다. 이 소식을 듣고 격분한 아돌프 히틀러는 1942년 6월 9일 카를 헤르만 프랑크에게 리디체를 파괴하라고 명령한다.
이 과정에서 남성 173명이 살해됐고 여성 60명과 어린이 88명은 강제수용소로 보내졌으며 독일군이 방화하고 폭격해서 마을 전체가 파괴됐다. 1949년 재건됐고 현재는 리디체 학살을 추모하는 기념관이 들어서 있다.
자매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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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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