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텐 726-8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3년 6월) |
루이텐 726-8 A/B | ||
관측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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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 고래자리 | |
적경(α) | 01h 39m 01.3s | |
적위(δ) | -17° 57' 01" | |
절대등급(M) | 14.92/15.37 | |
추가 사항 | ||
질량 | 0.11/0.10 M☉ | |
표면온도 | 2840/2,670 | |
항성 목록 |
루이텐 726-8은 고래자리에 있는 별로,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계들 중 하나이다. 루이텐 726-8은 두 개의 별로 이루어진 쌍성으로, 이들 중 하나는 잘 알려진 플레어 별인 고래자리 UV(루이텐 726-8 B)이다.
물리적 특징
루이텐 726-8이 최초로 발견된 플레어 별은 아니지만, 플레어 별의 특징을 보이는 적색 왜성들을 보통 고래자리 UV 변광성으로 일컫고 있다. 고래자리 UV는 때때로 매우 극심한 밝기의 변화를 보이는데 예로써 1952년 이 별은 20초만에 밝기가 75배나 증가했다. 고래자리 UV는 분광형 M6.0e이다.
더 밝은 주성 루이텐 726-8 A(고래자리 BL)는 분광형 M5.5e의 적색 왜성이다. 이 별 또한 UV와 마찬가지의 플레어 별이지만, 밝기의 변화량은 훨씬 작다.
주성과 동반성 둘의 밝기는 거의 비슷하며 겉보기 등급 역시 15.3과 15.8로 크게 차이가 없다. 그러나 이 정도 밝기는 망원경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맨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둡다. 이들은 질량 중심을 26.5년에 한 번 공전하고 있다. 두 별의 거리는 가장 가까울 때 2.1천문단위에서, 멀어질 경우 8.8천문단위까지 떨어진다.
루이텐 726-8 항성계는 지구에서 8.57광년(2.63파섹) 떨어져 있고 지구에서 여섯 번째로 가까운 항성계이다. 루이텐 726-8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고래자리 타우로, 2.87광년 떨어져 있다.
고래자리 BL은 핸리 L. 기클라스 분류법에 의하면 G 272-061의 이름을 갖고 있다.
발견
루이텐 726-8 항성계는 1948년 윌리엠 야콥 루이텐이 고유운동량이 큰 별들 목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했다. 그는 고유 운동량이 3.37초각으로 매우 큰 별을 발견했으며 여기에 루이텐 726-8의 이름을 붙였다. 얼마 후 이 천체가 쌍성임이 밝혀졌으며 동반성은 고래자리 UV라는 변광성 호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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