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NC 다이노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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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NC 다이노스 시즌NC 다이노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9번째 시즌이다. 이동욱 감독이 정식으로 부임하여 맞이한 3번째 시즌으로, 작년에 이어 양의지가 주장을 맡았다. 팀은 주전 선수들의 원정 숙소 방역 수칙 위반으로 흔들리는 와중에도 끝까지 5위 싸움을 이어갔으나, 결국 10팀 중 7위에 그쳐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전[편집]

트레이드[편집]

방출선수영입[편집]

  • 전민수(외야수) (LG 트윈스)

외국인선수[편집]

  • 드류 루친스키
  • 애런 알테어
  • 웨스 파슨스 (신규)

시즌 요약[편집]

4월[편집]

4월을 11승 12패로 7위로 마감했다.

구창모와 송명기의 부상 이탈과 파슨스의 부진으로 루친스키 외에는 믿을만한 선발 선수가 없어 고전했다. 한편 타격에서는 알테어가 맹활약 했으나,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나성범 등의 주전 야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5월[편집]

13승 1무 9패 5위로 마감했다.

투수진에서 루친스키가 5경기 29이 2승 1패 평균자책점 2.17로 굳건한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여줬고, 신민혁이 2번의 선발 기회를 잡아 2승을 기록하면서 구창모의 공백을 메웠다, 불펜에서는 홍성민이 10경기 3홀드를 기록하면서 필승조로 활약했으나, 마무리투수 원종현과 필승조 불펜투수인 김진성이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불펜 투수의 불안이 이용찬을 영입하는 계기가 됐다.

타격에서는 양의지가 7홈런 21타점, 박석민 홈런 5개 2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박민우는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알테어는 4월에 비해 5월에는 다소 아쉬원 활약을 했다.

주요 선수 영입 및 유출로는 5월 20일 이용찬과 3+1년 27억에 FA 계약을 했다. 이용찬의 보상선수로는 박정수가 지명되어서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5월 21일 SSG 랜더스와 정현, 정진기김찬형를 바꾸는 2:1 트레이드가 있었다.

선수단[편집]

타이틀[편집]

  • 양의지 : 올스타 (포수),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틀:2021년 대한민국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