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박석민
Park Seok-Min
삼성 라이온즈 No.18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생년월일 1985년 6월 22일(1985-06-22) (29세)
출신지 대구광역시
신장 178 cm
체중 98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3루수
프로 입단 연도 2004년
드래프트 순위 2004년 1차 지명(삼성 라이온즈)
첫 출장 KBO / 2004년 4월 8일
광주KIA
획득 타이틀
계약금 1억 8천만 원
연봉 3억 7천만 원 (2014년)
경력

선수 경력


박석민 (朴錫珉, 1985년 6월 22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내야수이다. 현재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프로 야구 경력[편집]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4년 1차 지명을 받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데뷔 첫 해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고, 2005년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일찌감치 입대하여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제대한 후 2008 시즌에 복귀하여 채태인, 최형우와 함께 "아기 사자 3인방"으로 불리며 본격적으로 팀의 중심 타자가 되었다. 주로 3루수를 맡으며 경우에 따라 1루수를 보기도 한다.[1][2][3]

2009 시즌부터 고질적인 왼손 중지 부상을 겪으며 부진이 길어지기도 했지만, 2008 시즌부터 현재 2010 시즌까지 꾸준히 조금씩 향상된 성적을 올리고 있다.[4][5] 2011년 새로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으로 선임된 류중일 감독의 "공격 야구" 를 뒷받침하게 되면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었다.[6]

한편, 그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특히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7]

2014년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 글러브를 받았다.

관련 일화[편집]

별명[편집]

  • 박속닌 : 2004년 그가 입단한 첫 해에 삼성 라이온즈재일 교포 내야수 고지행이 박석민을 부를 때 "석민"을 "속닌"이라 발음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이는 고지행이 한국어가 서툴러서 생긴 별명이다. 그 뒤로도 인터넷에서 박속닌이라는 별명이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박석민 본인 스스로도 가끔 자신을 박속닌이라고 부를 때가 있다고 한다.
  • 브콜돼 : 그는 같은 팀 1루수 채태인과 함께 코믹한 복장과 유머 감각 덕에 개그 캐릭터로 인기를 받아 왔다. 2008 시즌, 부풀린 퍼머 헤어 스타일의 특이한 외모와 살이 많은 거구 탓에 팬들로부터 "브로콜리 돼지", 즉 "브콜돼"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박석민 본인은 그 별명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다며 본인이 별명을 "볼수록 매력", 즉 "볼매"로 불러 주길 원하고 있다.[8]

통장 잔액 공개 사건[편집]

박석민은 2008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하면서 1차전 MVP 선수로 선정되었고 MVP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경기 종료 후 기자들이 상금을 어떻게 쓰겠냐는 질문을 하자 "용돈으로 쓰겠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내 통장에 5,400원 밖에 없어서" 라는 코믹한 핑계를 말했다.[9]

몸에 맞는 볼 해프닝[편집]

그는 몸에 맞는 볼과 관련한 해프닝 직후 홈런을 친 일이 두 번이나 있다. 2009년 6월 24일 대구 한화전 8회말 공격 때 한화 브래드 토머스가 던진 볼이 박석민의 오른쪽 발 쪽으로 날아왔다. 박석민은 그 순간 볼이 자신의 발등에 맞았다면서 1루에 출루했다. 그러나 실제 볼은 박석민에게 맞지 않았다. 실제 볼은 포수 옆 그라운드를 맞고 한화 이글스 포수 신경현의 목 부분으로 튀었다. 이에 한화 이글스 코칭 스태프가 심판에게 항의를 하였고 결국 볼 카운트에 볼 하나가 늘어난 것으로 정정했다. 다시 타석으로 돌아온 박석민은 토머스의 볼을 타격하여 중견수 쪽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기록했다.

2번째 일화는 2009년 8월 16일 대구 KIA전 8회말 공격 때의 일이다. KIA 타이거즈 투수 곽정철이 박석민의 몸 쪽으로 볼을 던졌는데, 이 볼이 박석민의 팔꿈치 쪽으로 날아왔다. 박석민은 역시 볼이 자신의 팔꿈치 보호대 부분에 맞았다고 심판에게 이야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실제로 이 볼은 팔꿈치에 맞지 않고 포수 뒤로 빠져 나갔다. 다시 타석으로 돌아온 박석민은 곽정철의 볼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 일화는 2009년 12월 25일 MBC ESPN이 방송한 《프로 야구 결산 특집 - 야구는 야구다》의 코미디 에피소드 부분에서 〈소탐대득 - 작은 것(몸에 맞는 볼)을 탐하다가 큰 것(홈런)을 얻게 됨〉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2010년 플레이오프 5차전 끝내기 안타[편집]

2010년 포스트시즌삼성두산의 플레이오프 5차전, 연장전인 11회말 2아웃 주자 만루 상황에 박석민이 타석에 섰다. 박석민은 풀 카운트까지 가는 진땀나는 경기를 펼쳤다. 두산이 12회초로 가느냐, 아니면 끝내기 볼넷이 나오느냐의 긴장감 있는 순간이었다.

두산 투수 임태훈이 그 상황에서 다음 볼을 던지자, 박석민은 이를 그대로 받아쳤다. 그러나 빗맞은 땅볼타구였고, 그 자리엔 유격수 손시헌이 달려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손시헌이 러닝 캐치를 시도하다가 공이 글러브에 맞고 튀었다. 그리하여 1루에 송구되지 못하고 3루 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으며 삼성이 5-6으로 5차전의 승리를 가져갔다. 삼성은 SK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의 패권을 놓고 겨루게 되었고, 끝내기 안타를 맞았던 임태훈은 무릎을 꿇으며 망연자실한 모습이었다. 한편 손시헌은 이 실책으로 큰 비난을 받았으며, 두산의 한국시리즈행을 무산시켰다.

이때, 박석민은 3루 주자 김상수에게 관심이 쏠려 있을 때, 세이프하기 위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까지 했었으나 아무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

연도별 타격 성적[편집]

연도 소속




2

3





도루
실패
희생
번트
희생
플라이

고의
사구
몸에
맞는 볼








O
P
S
2004년 삼성 23 32 29 2 3 1 0 1 7 3 0 0 0 0 2 0 1 7 3 .103 .188 .241 .429
2005년 52 92 81 7 16 3 1 0 21 4 1 0 0 1 7 0 3 13 3 .198 .283 .259 .542
2008년 126 499 416 65 116 27 1 14 187 64 2 3 8 2 61 1 12 84 15 .279 .385 .450 .834
2009년 97 375 295 63 84 17 0 24 173 62 0 0 2 7 54 4 17 66 5 .285 .416 .586 1.002
2010년 112 457 356 58 108 18 0 15 171 64 3 2 5 5 76 4 15 84 14 .303 .440 .480 .921
2011년 128 537 457 74 127 24 3 15 202 86 3 1 5 3 59 12 13 105 13 .278 .374 .442 .816
2012년 127 549 443 79 138 19 3 23 232 91 2 3 2 5 72 5 27 83 8 .312 .433 .524 .957
2013년 117 473 396 61 126 24 0 18 204 76 4 2 0 2 54 1 21 73 13 .318 .425 .515 .940
2014년 110 425 356 77 112 21 0 27 214 72 0 1 0 3 54 3 12 62 12 .315 .419 .601 1.020
통산:9년 892 3439 2829 486 830 154 8 137 1401 522 15 12 22 28 439 19 121 577 86 .293 .407 .499 .906
  • 2014년 기준, 굵은 글씨는 시즌 최고 성적.

개인 생활[편집]

2009년 12월 14일, 2살 연상의 이은정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2010년 3월 25일 대구도시철도공사의 홍보 대사로 위촉되었다.[10]

2010년 시즌 후 18번을 달고 있었던 투수 정홍준이 방출되자, 대구고등학교 시절 달았던 18번을 되찾았다.[11]

출신 학교[편집]

등번호[편집]

  • 65(2004년)
  • 35(2005년)
  • 8(2008년~2010년)
  • 18(2011년~현재)

주석[편집]

  1. 데일리안 - 2008년 5월 기사 "박석민, 네 번째 타자에서 4번 타자로 진화"
  2. 스포츠 춘추 - 2010년 7월 박동희의 칼럼 "삼성은 왜 강한가"
  3. 스포츠 춘추 - 2010년 8월 박동희의 칼럼 "굿바이! ‘푸른 피의 전설’ 양준혁"
  4. 조이 뉴스 24 - 2010년 6월 기사 "박석민, 슬슬 살아나는 타격감에 은근 미소"
  5. 스포츠 서울 - 2010년 8월 기사 "이대호 기록에 가려진 삼성 박석민의 부활"
  6. 삼성 올스타 최다 배출 '류중일 효과+세대교체' 성공 - 스포츠서울
  7. 이데일리 - "박석민, 한화만 만나면 펄펄… 특정 팀에 강한 선수들"
  8. 매일신문 - "소띠생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의 새해 포부"
  9. 스포츠 서울 - 못말리는 신세대 박석민 "MVP 상금은 용돈으로..."
  10. 대구도시철도공사,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마케팅 - 뉴시스
  11. '18일의 사나이' 박석민, 첫 타석서 선제 적시타 - OSEN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