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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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롯데 자이언츠KBO 리그에 참가한 12번째 시즌이며, 강병철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임기의 마지막 시즌이다. 팀은 신인들의 부진, 박정태 등 주전들의 부상과 노장의 쇠퇴현상이 두드러지면서[1] 8팀 중 정규시즌 6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선수단[편집]

특이 사항[편집]

  • 쌍방울 레이더스태평양 돌핀스의 부진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승률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 이 시즌 롯데는 승률 0.496을 기록했음에도 6위에 그쳤다.
  • 이 시즌 롯데는 팀 홈런 총 29개를 쳐 역대 한 시즌 최소 팀 홈런 기록을 세웠다.
  • 전준호는 25개의 도루 실패로[2]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도루 실패 타이 기록을 세웠다.
  • 박동희는 4완투승을 모두 완봉승(강우 콜드 노히트노런 1개 포함)으로 거두었는데[3][4][5][6] 역대 저실점 완투경기를 모두 완봉승으로 거둔 투수 중 최고 기록이다.

각주[편집]

  1. 김찬석 (1993년 12월 13일). “결산 93부산체육<3>...프로스포츠”. 국제신문. 2021년 7월 24일에 확인함. 
  2. 김형준 (2009년 7월 20일). “[프로야구 기록추적] <14> '최고의 대도 군단' 1995년 롯데”. 김형준 칼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3. “프로야구 롯데 공동4위”. 조선일보. 1993년 5월 14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4. 문갑식 (1993년 6월 10일). “양(梁)준혁(삼성)홈런 공동선두”. 조선일보.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5. “연패수렁 LG"반짝장세". 조선일보. 1993년 9월 5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6. “김태원(LG)노히트노런”. 조선일보. 1993년 9월 10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