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법성선원 대방광불화엄경소

하동 법성선원 대방광불화엄경소
(河東 法成禪院 大方廣佛華嚴經䟽)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598호
(2015년 10월 29일 지정)
수량3권 1책
시대조선시대
소유배성자
위치
하동 법성선원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하동 법성선원
하동 법성선원
하동 법성선원(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고무능골길 63-45
좌표북위 35° 12′ 04″ 동경 127° 50′ 43″ / 북위 35.20111° 동경 127.84528°  / 35.20111; 127.8452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하동 법성선원 대방광불화엄경소(河東 法成禪院 大方廣佛華嚴經䟽)는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법성선원에 있는 불경이다. 2015년 10월 29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598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대방광불화엄경소(大方廣佛華嚴經䟽)는 대승경전의 하나인 「화엄경(周本)」을 저본으로 당나라 징관(澄觀)이 주소(註疏)하고, 여기에 송나라 정원(淨源)이 주해한 경전이다. 「화엄경소」는 1556년에 귀진사(歸眞寺)에서, 1635년에 송광사(松廣寺)에서, 그리고 1686년에 영각사(靈覺寺)에서 판각되었다. 이 책은 ‘3권(권76~78) 1책’의 목판본(木板本)으로, 제첨 서명은 ‘대방광불화엄경소(大方廣佛華嚴經䟽)’이며, 권수제(卷首題)는 ‘대방광불화엄경소(大方廣佛華嚴經䟽)’로 확인된다. 판심제(版心題)는 ‘화(華)’로 확인된다. 판식(版式)은 사주단변(四周單邊), 반곽(半郭)의 크기는 세로21.1cm에 가로17.0cm이며, 계선이 있고(有界), 6행(行) 15자(字)로 배열되어 있다.[1]

또한 ‘1635년’이라는 명확한 간행 기록(刊記)과 ‘송광사’라는 간행장소가 확인되며, 시주자들을 알 수 있는 기록들이 남아 있고 본문의 인출 및 보관상태가 양호한 책이다.[1]

비록 임진왜란(1592) 이후에 간행되었지만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경전인 「법화경」과 함께 한국의 불교사상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경상남도고시제2015-455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5-10-29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