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사분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파스퇴르 사분면(Pasteur's quadrant)은 과학연구의 분류법으로, 그 연구가 과학적 문제의 근본적 이해를 추구하는지, 그리고 사회의 즉각적 사용으로 이어지는지 여부로 쌍축 분류를 한다. 예컨대 루이 파스퇴르의 연구가 과학의 근본을 탐구하면서 사회에 직접 이바지하는 연구로서, "기초연구"(예: 닐스 보어의 양자론)와 "응용연구"(예: 토머스 에디슨의 전구)의 경계를 메우는 존재로 설명된다.[1] "파스퇴르 사분면"이라는 용어는 도널드 E. 스토크스의 동명의 책에서 도입되었다.[2]

  사회에 기여하는 사용이 고려되는가?
  No Yes
근본 이해를 위한 탐구인가? Yes 닐스 보어
Neils Bohr

순수기초연구

루이 파스퇴르
Louis Pasteur

응용지향기초연구

No 토머스 에디슨
Thomas Edison

순수응용연구

각주[편집]

  1. “Request for Research Proposals”. 《Microsoft Research》. FAPESP. 2015년 2월 25일에 확인함. 
  2. Stokes, Donald E. (1997). Pasteur's Quadrant – Basic Science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Brookings Institution Press. 196쪽. ISBN 978081578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