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룸비아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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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의 열대폭풍 (KMA)
열대폭풍 (JMA)
열대폭풍 (SSHS)
위성 화상 이동 경로
활동 기간 8월 15일 ~ 8월 18일[1]
최저 기압 985hPa
최대 풍속
(10분 평균)
KMA 20m/s
JMA 23m/s (45kt)
태풍 피해 53명 사망
피해총액 53억 6,000만 달러

태풍 룸비아(RUMBIA)는 2018년 제18호 태풍이다.[1] 룸비아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야자수의 한 종류이다.[2]

개요[편집]

2018년 제18호 태풍 룸비아는 8월 15일 오후 3시에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18m/s, 강풍 반경 220km, 크기 '소형'의 열대폭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동중국해)에서 발생하였다.(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 발생 이후 동중국해에서 북북서~서북서진하며 발달해서 8월 17일 오전 3시에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23m/s, 강풍 반경 390km(동쪽 반경)의 세력 '약', 크기 '중형'의 열대 폭풍으로 최성기를 맞이하였다. 최성기 세력으로 8월 17일 오전 6시에 중국 상하이 부근 해안에 상륙한 뒤 중국 내륙에서 계속 서진하면서 최성기 세력을 유지하다가 급약화되어서 8월 18일 오전 9시에 중국 상하이 서쪽 약 590km 부근 육상에서 중심기압 992hPa의 열대저압부로 소멸하였다.[3] 태풍 룸비아는 중국 상하이에 피해를 주어 제명되었다.

각주[편집]

  1. “Digital Typhoon: Typhoon 201818 (RUMBIA) - General Information (Pressure and Track Charts)”. 2021년 8월 27일에 확인함. 
  2. “Digital Typhoon: Typhoon 201818 (RUMBIA)”. 2021년 8월 27일에 확인함. 
  3. 중국 기상청은 태풍 룸비아가 재발달해 북한에 상륙해 폭우를 내렸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