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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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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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염(齒髓炎, pulpitis)은 치수 조직의 염증이다. 치수는 치아 내 혈관, 신경, 연관조직이 포함되어 있으며 치아의 피와 영양분을 제공한다. 치수염은 치아 우식증(충치)으로 인한 주로 병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치통의 형태로 나타난다.[1]

증상[편집]

자극, 특히 뜨겁거나 차가운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는 현상이 일반적인 치수염의 증상이다. 욱신거리는 통증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일이 이 질병과 연관될 수 있다.[2] 그러나 치수염은 통증 없이 발생될 수도 있다.[3]

병인[편집]

충치법랑질상아질을 통과하여 치수에 도달하면서 발병할 수 있으며, 반복되는 치과 수술로 인한 열 발작(thermal insult)과 같은 정신적 외상의 결과일 수 있다.

염증이 보통 세균 감염과 관련되긴 하지만, 반복되는 외상과 같은 다른 발작에 의해서, 또는 희귀한 치주염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침투성 충치의 경우 치수강은 더 이상 구강 환경으로부터 출입을 막지 못한다.[4]

각주[편집]

  1. “Pulpitis - Overview”. 2017년 2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월 26일에 확인함. 
  2. Andersen J. USA DMD. What's causing my toothache? ASDA Member. Jan. 2015
  3. Michaelson PL. Holland GR. Is pulpitis painful? International Endodontic Journal. 35:829-32. Oct. 2002.
  4. Kakehashi S, Stanley HR, Fitzgerald RJ. The effects of surgical exposures of dental pulps ingerm-free and conventional laboratory rats. Oral Surg Oral Med Oral Pathol 1965:20:340-9.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