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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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런던 주부의 집안일.

집안일(문화어: 집안거두메) 또는 가사(家事, 영어: housekeeping)는 가정에서 행해지는 일로서, 의식주와 관련되어 있는 일들을 말한다. 의무로 하거나 수당을 받고 하게 한다. 과거에는 여성들의 사회 진출 기회가 적었기에 가사는 '여성의 일'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함께 점차 가사가 '사람의 일'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남성들도 점차 가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다른 직업에 종사하지 않고 가사에 전적으로 종사하는 사람을 '전업주부'라고 하고, 직업적으로 보수를 받고 가사에 종사하는 사람을 '가정관리사'라고 한다.[1][2][3][4][5][6]

집안일의 종류로는 청소, 빨래, 자동차의 점검 및 장비와 세차, 요리, 설거지, 장보기, 정원 관리, 이부자리 개고 펴기, 신발 정리, 분리수거, 집안 시설의 유지 보수, 자녀 돌보기, 반려동물 돌보기, 가계부 정리가 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이은호. (여성가장시대) <上> 남편 대신 나선다. 한국일보. 2001년 1월 26일.
  2. 라동철. (가정을 바로 세웁시다) 제2부 (2) 어머니 도우미 홈페이지들. 국민일보. 2001년 5월 21일.
  3. 이진. "여성창업 지원금제도 활용을". 동아일보. 2001년 6월 10일.
  4. 김수희. 가사노동자, 법적 노동자로 인정해야 Archived 2014년 12월 9일 - 웨이백 머신. 여성신문. 입력 2014년 6월 11일. 기사수정 2014년 6월 13일.
  5. 이하나. 주부 가사노동도 경제활동이다 Archived 2014년 10월 19일 - 웨이백 머신. 여성신문. 기사입력 2014년 10월 9일. 기사수정 2014년 10월 13일.
  6. 진명선. “파출부나 식모가 아닙니다…우린 가정관리사 입니다”. 한겨레신문. 기사등록 2014년 12월 3일. 기사수정 2014년 12월 4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