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주목(2008년 10월,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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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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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
| Taxus cuspidata Siebold & Zucc. (1842) |
주목(朱木)은 주목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으로 한국, 중국 북동부, 일본이 원산지이다. 여러 명칭이 있었으나, (줄기의 색깔이) 붉은 나무라는 의미의 ‘주목’이라는 이름이 널리 쓰이고 있다. 다양한 재배 품종이 있다.
목차 |
[편집] 명칭
주목 외에도 적백송, 자삼, 수송[1], 적목, 경복, 화솔나무, 노가리나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이찌이(一位)’라고 부른다.
[편집] 생태
높은 산에서 주로 자라며 암수딴그루 또는 암수한그루이다. 10~18미터 크기로 자라는데, 밑둥의 지름은 60센티미터가 된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이고 얕게 갈라진다. 잎은 침엽형이며, 평평하고, 짙은 녹색이다. 뒷면은 엷은 황록색이고 2줄의 황색 줄이 있으며 잎은 2-3년 만에 떨어진다. 잎의 길이는 1~3센티미터, 너비는 2~3밀리미터 정도이고, 끝이 약간 뾰족하다. 잎은 가지로부터 나선 모양으로 달리지만, 옆으로 뻗은 가지에서는 깃 모양으로 달린다.
4월에 꽃이 피며, 수꽃은 1개씩 달리며 6개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암꽃은 1-2개씩 달리며 10개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다. 9월~10월에 붉은 열매가 달린다. 열매는 길이 5밀리미터 정도의 둥근 달걀모양이며 빨간 가종피 안에 종자가 들어 있다.
[편집] 쓰임새
열매는 맛이 쓰고 독이 있으며, 약으로 쓰인다. 목재는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있다. 조선에서는 붉은 줄기에서 추출한 액으로 궁녀들의 옷감을 치장하거나 임금의 곤룡포를 염색할 때 물감으로 썼다. 한 뼘 정도 되게 얇게 다듬어 홀을 만들기도 했다.[2]
[편집] 재배 품종과 비슷한 나무
- 주목 '덴시포미스'(T. cuspidata 'Densiformis')
- 주목 '나나'(T. cuspidata 'Nana')
- 주목 '니그라'(T. cuspidata 'Nigra')
[편집] 문학 속의 주목
조선 초기의 성리학자 김종직의 시에 주목(朱木)이 등장하였으며, [4] 1980년대 이후로 수명이 길고 보존이 잘 된다는 의미로 ‘천 년 주목’,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고 있다.[5]
| “ | … 살아 천년 죽어 천년 한다는 태백산 주목이 평생을 그 모양으로 허옇게 눈을 뒤집어쓰고 서서 좋을 때다 좋을 때다 말을 받는다 … |
” |
[편집] 사진
[편집] 천연기념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목은 다음과 같다.
- 소백산의 주목군락 - 천연기념물 제244호. 충북 단양군 소백산 서쪽 사면에 위치한다.
- 정선 두위봉의 주목 - 천연기념물 제433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다. 수령은 1,100년~1,400년으로 추정된다.
[편집] 주석
- ↑ 식물도감내용보기, 대구광역시 수목원관리사무소 홈페이지
- ↑ 박상진 (2001년 9월 20일). 《궁궐의 우리 나무》. 눌와, 180쪽
- ↑ 이창복 (1985년).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57쪽
- ↑ 「聞玄風以下大雪」, 《佔畢齋集》 6권
- ↑ 茂朱 九千洞 - 봄이 오는 길목, 《동아일보》, 1983.3.8
[편집] 참고문헌 및 링크
| 위키미디어 공용에 관련 미디어 자료가 있습니다. |
- 박상진, 《궁궐의 우리 나무》(눌와, 2001)
- 국가표준식물목록
- 산림청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환경부 자연생태 라이브러리 동영상관
- 한국식물추출물은행 자생식물갤러리
- (영어) The International Plant Names Index
- (영어) USDA GRIN Taxonomy for Pl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