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하기

용하기
(用下記)
대한민국 영암군향토문화유산
종목향토문화유산 제1호
(2009년 7월 13일 지정)
시대조선시대
소유장암대동계
위치
영암 장암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영암 장암리
영암 장암리
영암 장암리(대한민국)
주소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 497
좌표북위 34° 48′ 21″ 동경 126° 43′ 49″ / 북위 34.80583° 동경 126.73028°  / 34.80583; 126.73028

용하기(用下記)는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회계장부이다. 2009년 7월 13일 영암군의 향토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영암읍 장암 마을에 있는 '용하기'는 회계장부로 1741년(영조 17)년 이후의 것이지만 회계장부 작성은 1668년부터 시작되었다. 1667년 장암마을 주민 18명이 벼 1석씩을 내서 장암대동계를 조직하고 그 이듬해부터 회계 장부를 기록하여 보고하기 시작하였다. 그 기금이 늘자 땅을 사서 소출을 이식하여 땅을 늘리는 방식으로 10년만에 100석의 기금을 적립되었다. 이 기금에 대한 운영 보고를 하기 위해 장부를 만들었는데 이 장부가 용하기(用下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