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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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북위 36° 26′ 40.63″ 동경 50° 35′ 9.58″ / 북위 36.4446194° 동경 50.5859944° / 36.4446194; 50.5859944

알라무트 요새.

알라무트 (페르시아어: قلعه الموت )는 오늘날 이란카스피해 남쪽 알보르즈 산맥에 위치한 요새로 과거 시아 이슬람의 일파인 아사신파의 성채가 있었던 곳이다. 테헤란에서 약 100km 떨어져 있다.

알라무트 천연의 요새지로 "독수리 둥지"라는 뜻의 해발 2,100m '알루 아무트' 산의 정상에 위치하였다. 깍아지른 듯한 난공불락의 언덕 정상에 위치한 곳으로 840년 처음 지어졌다고 한다.

1090년 하산 에 사바흐는 자신을 따르는 아사신 분파를 이끌고 이 요새를 기습 점령하여 이 곳을 아사신의 근거지로 삼고 도서관과 훈련소들 세우고 수많은 요새를 건설하였다다. 이 때부터 알라무트는 아사신파의 본부가 되었다.

알라무트는 1256년 12월 15일 훌라구가 이끄는 몽골군에 의해 함락되었다. 요새 자체는 함락되지 않았지만 알라무트의 지도자 루크누드 딘 쿠르샤는 훌라구의 자비를 빌며 항복했다. 그러나 훌라구는 요새를 파괴하였고 그 안의 도서관을 불태우고 수많은 아사신을 학살했다. 아사신들은 그 후에도 계속 알라무트에 살면서 이스마일파로 남아있었다.

마르코 폴로1273년 이 곳을 방문하여 알라무트와 아사신에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