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의 가정음악
송영훈의 가정음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KBS 클래식FM(KBS 1FM·전국, 수도권 기준 93.1MHz)에서 방송된 K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첼리스트인 송영훈은 2015년 1월 개편을 맞아 신설된 본 프로그램의 DJ를 맡으면서 “클래식은 각박하고 정신없이 빨리 돌아가는 세상을 한 걸음 뒤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클래식 음악은 정말 많이 들어야 그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청취자와 관객들에게 명곡의 감동을 전하는 전령사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1] 본 프로그램은 2018년 5월 28일에 개편을 맞으면서 잠시 폐지된 적도 있었으나, 2019년 10월 5일에 가을 개편을 통해서 부활하였으며 2024년 3월 3일에 다시 폐지되었다.
개요[편집]
2015년 1월 1일부터 KBS 라디오를 개편하면서 고전 음악 전문 채널인 KBS 클래식FM(수도권 FM 93.1MHz)에서 본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2]
기획의도[편집]
음악은 자주 바다처럼 나를 이끄나니!
내 창백한 별을 향해 안개의 지붕 아래 또는 아득한 에테르 속 나는 돛을 올린다.
- C.P.보들레르의 <음악>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짧은 그 순간, 세상의 벽은 허물어지고 우리의 마음속엔 더 위대하고 조화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토요일과 일요일 첼리스트 송영훈이 첼로처럼 여유있고 편안한 주말 아침을 열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코너[편집]
- 시그널 : Claude Bolling /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중 〈Irlandaise〉
(Fl. Jean Pierre Rampal & Pf. Claude Bolling)
- 송영훈의 낭만 음악 산책(토,일 1부) : Farrenc / Trio for flute cello and piano in Eminor Op.45 – 2. Andante
Emily Beynon (fl) Daniel Esser (vc) Sepp Grotenhuis (pf)
- 아침의 시선(토 2부) : Mendelssohn / 무언가 op.53 no.4
(pf. Murray Perahia)
- 굿모닝 클래식!(일 2부) : Haydn / String Quartet in D Major op.64 no.5 <The Lark> 중
3. Menuet. Allegretto (Auryn Quartet)
제작진[편집]
- 연출: 김지연
- 작가: 정주은
- 진행: 송영훈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KBS 클래식FM·KBS 지역국 FM 방송 주말 프로그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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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 오전 9시 | 오전 9시 ~ 오전 11시 | 오전 11시 ~ 낮 12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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