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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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랑(成蕙琅, 1935년 음력 12월 20일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작가이며, 김정일의 아들을 낳은 것으로 알려진[1] 영화배우 성혜림의 언니이다.
1996년에 북조선에서 탈출하여 미국으로 망명하였다.[1]
경상남도의 지주 집안 출신으로 부부가 함께 좌익 운동을 했던 성유경(1905년~1982년 4월 13일)과 김원주(1907년~1994년 11월 3일)의 맏딸이다. 서울에서 이화여자고등학교를 다니다가 부모의 월북에 동행하여 1948년 북조선으로 갔다.
월북 후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혁명전위〉(1974) 등 단편소설 위주의 작품 활동을 했다. 망명한 뒤 남한에서 출간한 수기 《소식을 전합니다》(지식나라, 1999), 회고록 《등나무집》(지식나라, 2000)이 있다.
이들 수기에는 북조선에서 작가 생활을 한 성혜랑이 가까이에서 직접 본 월북 예술인들에 대한 일화가 실려 있어, 소식을 알 수 없던 김용준을 비롯하여 배운성과 이정수 부부 등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알려지기도 했다.
남편 이태순과의 슬하에 1남 1녀로 이일남과 이남옥을 두었으나, 남한으로 망명하여 이한영으로 이름을 바꾼 아들은 1997년 2월 25일 경기도의 집 앞에서 피살되었다.[2]
[편집] 참고자료
- NK데이터베이스, 작가 - 성혜랑
- 회고록 《등나무집》(지식나라, 2000)저자및 가족의 생년월일
[편집] 주석
- ↑ 이기동, 김정일 연구 <1부> 인간 김정일―⑤가족과 후계구도 《조선일보》 (2005.1.26)
- ↑ 《신동아》 (2001년 7월호) 김정일·김정남 愛憎의 父子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