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 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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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 혜제
西晉 惠帝

서진의 제 2대 황제
본명 사마충(司馬衷)
출생일 263년
사망일 306년
배우자 폐후 가씨, 혜헌황후 양씨, 사부인
자녀 사마휼 외 4명의 공주
부친 서진 세조 무제
모친 무원황후 양씨
전임자 서진 세조 무제
후임자 서진 회제(사마치)
왕가 사마씨
왕조 서진
시호 혜황제(惠皇帝)

서진 혜황제 사마충(西晉 惠皇帝 司馬衷, 263년 ~ 306년)은 서진 황조의 제2대 황제로, 자는 정도(正度)이다.

생애[편집]

사적[편집]

(魏) 황조의 상국이자 서진의 고조 선황제(高祖 宣皇帝)인 사마의의 증손자이면서, 서진을 건국한 사마염의 차남이다. 사마염이 290년에 죽자 나이 28세에 즉위하였다.

사마충은 본디 능력이 떨어지고 학문에 뜻이 없어 사마염의 동생이자 사마충의 숙부인 제왕(齊王) 사마유가 사마충 대신 제위를 이어야 한다는 여론이 있을 정도였다. 즉위한 후에도 황제로서의 능력을 갖추지 못해 국정 운영을 장악하지도 못하고 부인인 가충의 딸 황후 가남풍의 실세만 확대되어 외척의 힘이 거대해졌다. 팔왕의 난까지 벌어져 서진은 통일한 지 반 세기도 되지 않은 기간에 몰락의 길을 걷고 말았다.

광희(光熙) 원년(306) 11월 떡을 먹고 체하여 현양전(顯陽殿)에서 붕어하였다. 향년 48세로, 태양릉(太陽陵)에 안장되었다. 일설에는 사마월(司馬越)이 짐살한 것이라고도 한다.

일화[편집]

황제는 또 화림원에 있었을 때, 청개구리가 울자 주위 사람들에게 물었다.

이놈들은 공적으로 우는 것이냐, 사적으로 우는 것이냐? (此鳴者,爲官乎?爲私乎?)

어떤 이가 대답했다.

국유지에 있는 것들은 공적으로 울고, 사유지에 있는 것들은 사적으로 웁니다.

또 천하에 가뭄이 들어 백성들이 굶어 죽으니, 황제가 말하였다.

어찌하여 고기죽을 먹지 않는 것이냐? (何不食肉糜?)[1]

가족관계[편집]

출전[편집]

방현령, 《진서》 권4 효혜제기(孝惠帝紀)

주석[편집]

  1. 《자치통감》 진기(晋紀)
전 임
아버지 서진 세조 무제 사마염
제2대 중국 서진 황제
290년 - 306년
후 임
이복동생 서진 회제 사마치
전 임
아버지 서진 세조 무제 사마염
중국 황제
290년 - 306년
후 임
이복동생 서진 회제 사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