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희영송/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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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주 부죽(腐竹, fǔzhú푸주)는 두부를 만들 때 표면에 생기는 얇은 막을 모아서 긴 막대 형태로 길게 말아서 압착한 후 건조시킨 두부를 뜻한다.

The making of a tofu skin (20190930192630)

푸주[편집]

푸주(대나무를 닮은 건두부)=푸주 역시 중국 동북지역에서 유래됐다. 두부에서 물기를 빼서 얇게 만든 일종의 건두부다. 말렸을 때의 모양이 마치 대나무 같다고 해서 두부(豆腐)의 ‘푸(腐)’와 대나무 죽의 ‘주(竹)’ 자를 합쳐 ‘푸주’라고 부른다. ‘건두부’ 또는 ‘포두부’라고 부르기도 한다.[1]

영양가[편집]

푸주는 두부를 만들기 위해 콩물을 끓을 때 표면에 나타나는 응고된 막을 걷어낸 건조한 두부피라고 할 수 있다. 이 두부피의 40%는 식물성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이는 쇠고기의 2배다. 철분 또한 4배나 되는 양을 함유하고 있다. 저탄수화물로 다이어트에 좋고 당뇨에도 효과적이다.[2]

건조시킨 두부 류[편집]

  • 두부: 두부를 만두피처럼 얇게 만들어 물기를 뺀 뒤 건조시켜 만듭니다.
    Tofu skin (Yuba)
    [3]
  • 푸주: ‘부죽’ ‘건두부피’ ‘두부껍질’이라고도 불리는 막대 형태 건두부입니다.[4]
  • 두부피: 물을 끓일 때 위에 뜨는 막을 걷어 만든 식재료입니다.[5]

먹는 방법[편집]

건조 상태는 제조사별로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아주 단단해서 바로 먹기는 힘들죠. 1~2시간 길게는 한나절 정도 물에 불려서 부드러워지면 요리에 사용합니다. 부드러워져도 딱딱하지 않다 뿐이지 일반 두부처럼 연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다.[6]

  1. “중국 ‘사리’,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2022년 9월 28일에 확인함. 
  2. “중국 ‘사리’,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2022년 9월 28일에 확인함. 
  3. 조선일보 (2022년 1월 11일). “[공복 김선생] 길고 얇고 단단하고 쿰쿰한… 이게 모두 두부!”. 2022년 9월 28일에 확인함. 
  4. 조선일보 (2022년 1월 11일). “[공복 김선생] 길고 얇고 단단하고 쿰쿰한… 이게 모두 두부!”. 2022년 9월 28일에 확인함. 
  5. , 건두부가 넓고 평평하게 생겼다면, 두부피는 얇지만 쭈글쭈글 하다.
  6. 조선일보 (2022년 1월 11일). “[공복 김선생] 길고 얇고 단단하고 쿰쿰한… 이게 모두 두부!”. 2022년 9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