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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19'[편집]

C919 시험비행[편집]

12일 C919 대형 여객기가 상하이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서 이륙에 성공했다. 당일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C919 대형 여객기 102호기는 1시간 46분 비행 후 산둥성(山東) 둥잉 시(東營) 성利)공항에 도착하며 첫 원거리 테스트비행을 원만히 마쳤다. 이는 C919 대형 여객기가 더욱 심도 있는 집중 테스트비행 관련 연구&개발 단계 및 동시다발적인 테스트비행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이후에는 악천후 및 복잡다변한 기후 속에서의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둥잉테스트비행기지에 도착한 102호기는 동력장비, 전원시스템, 환경 제어 계통 등 지상테스트와 테스트비행을 진행했다. (번역: 은진호)

21일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維)는 C919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 시험비행이 전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서방 항공업계 웹사이트인 'ATW'를 인용해 중국민용항공국(COMAC)가 개발, 시험중인 C919 원형기(프로토타입)에 탄소 섬유 재질의 승강키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 시험비행이 잠정중단된 상태이며 오일탱크도 개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강키는강키행기 뒷날개에 달린 키로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 안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매체는 C919 원형기가 지난 3월 상하이공항에서 시험비행한 이후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런 상황이 7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C919 원형기 문제가 향후 COMAC의 후속 시험비행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승강타에 의한 변환

중국은 2020년에 C919 인가를 획득한 이후 2021년 상업비행을 위한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COMAC는 2015년 C919 첫 원형기를 만들어 2017년 5월 시험비행을 했고, 두번째 원형기는 2017년 12월 첫 시험비행을 했다.

C919는 보잉에어버스가 양분한 여객기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중국이 자체 개발한 단일 통로형 중형여객기다.

중국은 대형여객기로 소개하지만 좌석 규모로 볼 때 중형에 속한다.

C919의 최고 속도는 시속 963㎞이며, 항속 거리는 표준 항속 설계 시 4천75㎞, 최대 항속 설계 시 5천555㎞다.

COMAC는 국내와 해외 고객들로부터 C919 여객기 815대의 주문을 받아놓고 있다.

중국은 또 C919보다 항속 거리가 긴 C929 대형여객기를 러시아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중국은 관광수요 등으로 향후 20년간 신규 여객기 수요가 8천575대, 1조2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