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흐디민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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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흐디 민병대(Mahdi Militia)는 이라크의 강경 시아파의 반미저항세력 무장단체이다.

'메흐디'(Mahdi)는 이슬람어로 '약속받은 자'라는 뜻이다. 시아파 최초의 독자적 군사조직이며, 이 조직을 이끄는 무크타다 알사드르(Muqtada al-Sadr)는 사담 후세인 집권기에 암살된 모하마드 시디크 알사드르라는 시아파 지도자의 아들이다. 민병대 조직원들은 모두 충성심이 강하고 종교적인 신념이 강하다.

미국이 2003년 이라크전 종전 선언을 한 직후 바그다드에서 알사드르와 연관된 500명의 신학생으로 조직되었고, 미국과 연합한 군대에 의해 점령된 바그다드에서 빈민들을 위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3년 6월 조직을 인정받았고, 2004년 4월부터 격렬한 무장단체로 변하였다. 현재는 로켓탄, 박격포 등의 살상무기로 무장한 만 명 이상의 조직원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메흐디 민병대의 세력이 너무 커지자, 이들을 이라크에서 종파간 분쟁을 일으키는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고 규정하며 견제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