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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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아나톨리아의 지방들: 리카오니아(Lycaonia, Λυκαονία)는 가운데쯤에 위치한다

리카오니아(그리스어: Λυκαονία, Lycaonia)는 고대 아나톨리아(Anatolia = 소아시아 = Asia Minor) 내부의 타우로스 산맥(Taurus Mountains) 북부 지역이다. 동쪽으로는 카파도키아(Cappadocia), 북쪽으로는 갈라티아(Galatia), 서쪽으로는 프리기아(Phrygia)와 피시디아(Pisidia)와 경계한다. 남쪽으로는 라카오니아 남부에 위치한 타우로스 산맥킬리키아(Cilicia)와 경계하였다. 한편, 킬리키아비잔티움 제국(AD 330-1453) 시기에는 이사우리아(Isauria)라 불렸다. 그러나 라카오니아의 경계가 항상 이와 같지는 않았고 시대에 따라 크게 달랐다. 라카오니아라는 이름은 헤로도토스(Herodotus: BC c. 484-c. 425)의 《역사》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크세노폰(Xenophon: BC c.430-354)의 기록에서는 페르시아의 키루스 2세(Cyrus the Younger: BC ?-401)가 라카오니아를 지나갔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Ptolemy: AD c.83-c.168)는 리카오니아를 카파도키아(Cappadocia) 지방의 일부로 보았다. 리카오니아와 카파토키아는 로마의 행정 상 서로 밀접히 관련되어 있었다. 그렇기는 하나 이 두 지역은 명백히 서로 다른 지역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의 견해와는 달리 스트라보(Strabo: BC 63/64 – c. AD 24)와 크세노폰 및 이 분야의 권위자들은 이 두 지역을 서로 다른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아나톨리아(Anatolia = 소아시아 = Asia Mi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