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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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아이스 덩어리가 물 속에서 승화하고 있다

드라이아이스(dry ice, 문화어: 마른얼음[1])는 고체로 된 이산화탄소이다.[2] 일반적으로 다방면의 냉각재로 사용된다. 드라이아이스는 승화하며 고체 상태에서 바로 기체로 변화한다. 승화점은 -78.5 °C (-109.3 °F)이다. -78.5 °C에서의 기화열(ΔHsub)은 571 kJ/kg이다. 기체로의 승화와 낮은 온도가 갖추어지면 얼음보다 차갑고 상태 변화시 수분을 남기지 않아 드라이아이스는 효과적인 냉각제가 된다.[3] 드라이아이스가 물속에서 이산화탄소로 승화가 이루어질때 물에서 나오는 희뿌연 안개를 이산화탄소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사실 응결된 수증기이다.

역사[편집]

1835년프랑스 화학자 샤를 틸로리에(Charles Thilorier)는 드라이아이스에 대해 처음 기술하였다.[4][5] 그 뒤 60년이 넘도록 드라이아이스는 과학자들의 실험, 관찰 대상이 되었다.

위험성[편집]

드라이 아이스는 매우 낮은 온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동상의 위험이 있다. 맨손으로 함부로 만져서는 큰 위험성이 뒤따르므로 절대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http://www.hani.co.kr/arti/SERIES/61/214962.html
  2. “dry ice”. 《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4th ed》. Boston: Houghton Mifflin. 2000. 2009년 1월 3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7년 8월 21일에 확인함. 
  3. “Carbon Dioxide”. 2008년 9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12일에 확인함. 
  4. http://links.jstor.org/sici?sici=0021-1753%28195207%2943%3A2%3C109%3ATATFSO%3E2.0.CO%3B2-9
  5. Gallica consultation : Comptes rendus hebdomadaires page 194 sur 622 (Affichage: Norm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