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6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6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三十六)
(Avatamsaka Sutra (The Flower Garland Sutra), Zhou Version, Volume 36)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국보
종목국보 제204호
(1981년 3월 18일 지정)
수량1권1축
시대고려시대
소유조병순
위치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22
(태평로1가, 성암고서박물관)
좌표북위 37° 27′ 43″ 동경 126° 57′ 1″ / 북위 37.46194° 동경 126.95028°  / 37.46194; 126.9502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6(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三十六)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경이다.

1981년 3월 18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04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제36(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第三十六)으로 지정[1]되었다가, 2010년 8월 25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2]

개요[편집]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한다.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불교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이 책은 당나라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화엄경』 주본 80권 중 권36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크기는 세로 29.8㎝, 가로 1253.3㎝이다.

고려 숙종 때에 간행한『대방광불화엄경』진본 권4(보물 제685호)과 비교해 보면 글자와 목판이 약간 크며, 책머리에는 불경의 내용을 요약하여 그린 변상도(變相圖)가 있다. 이 변상도는 해인사에 있는 판본과 구도는 같지만 훨씬 정교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문화공보부장관 (1981년 3월 18일). “문화공보부고시제489호(문화재지정)”. 1981년 3월 20일 관보 제8784호. 11-13쪽. 11쪽. 
  2. 문화재청고시제2010-89호(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 제17328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10. 8. 25. / 63 페이지 / 1.2MB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