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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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1977년 1월 15일 ~ )은 대한민국CBS 라디오 프로듀서이자, 앵커이다.[1][2][3][4][5][6]

생애[편집]

2000년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했으나 원래의 꿈이던 라디오PD가 되고자 다시 시험을 봐서 2001년 CBS에 입사했다.

방송[편집]

가수 조규찬이 진행하던 '꿈과 음악 사이에'를 연출했는데 조규찬이 지각을 해서 앞 부분 코멘트를 10분 정도 한 적이 있고 그 때 담당 부서 국장이 김현정의 목소리가 시사 프로와 잘 어울리겠다고 했다. 이후 '이슈와 사람' 진행자가 휴가를 가서 대신 시사 방송을 진행할 기회를 가졌고 2008년 '김현정의 뉴스쇼'의 진행자로 활동하기시작했다.[7] 2014년 11월 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하차 이후 다시 음악 PD로 돌아와 CBS 음악FM '12시에 만납시다 김필원입니다' 와 '한동준의 FM POPS' 를 담당한 바 있다. 2015년 9월 14일 다시 <김현정의 뉴스쇼>로 돌아왔다.

학력[편집]

경력[편집]

  • 한국일보 기자
  • CBS 라디오 프로듀서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CBS 특임국장
  •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연출 및 진행[편집]

상훈[편집]

  • 2003년: 방송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제5회 여성부 남녀평등방송대상 최우수상
  • 2007년: 방송프로듀서연합회 이달의 PD상
  • 2008년: 제35회 한국방송대상 라디오 시사교양부문 작품상
  • 2009년: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앵커상
  • 2010년: 방송프로듀서연합회 이달의 PD상
  • 2011년: 한국PD대상 시사교양부문 작품상
  • 2013년: 한국방송비평학회 라디오보도부문상
  • 2014년: 제14회 '올해의 이화언론인상'[8]
  • 2014년: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
    • <김현정의 뉴스쇼>는 2014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이례적으로 TV 프로그램을 모두 제치고 라디오가 대상을 타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것은 한국PD대상 역사상 두번째 일인데 첫번째는 17년 전 CBS 라디오 <시사자키>가 세운 기록이었다. 이로써 CBS는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명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9]

각주[편집]

  1. 김세옥. "시대정신 대변하는 언론인이고 싶다". PD저널. 2012년 10월 8일.
  2. 이혜인. CBS 뉴스쇼 김현정 앵커 프로그램 떠나 '재충전'. 경향신문. 2014년 11월 7일.
  3. 정상근. 떠나는 김현정에 서운한 SNS, "시원한 진행 못 들어 아쉽다". 미디어오늘. 2014년 11월 7일.
  4. 김혜영. 김현정의 고별사 "약한 이들 잊지 말아 달라". 뷰스앤뉴스. 2014년 11월 7일.
  5. '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자 바뀐다…"CBS 간판 프로그램인데 왜?". 아시아경제. 2014년 11월 7일.
  6. 변이철. '앵커도 울고 청취자도 울었다'…김현정의 마지막 인사. 노컷뉴스. 2014년 11월 7일.
  7. 강은영·박주희. CBS 김현정 PD "어떤 이슈든 당사자 우선… 치열했던 10년이었죠". 한국일보. 기사입력 2014년 11월 16일. 기사수정 2014년 11월 17일.
  8. 이화언론인상에 <김현정의 뉴스쇼> 제작팀. 한겨레.
  9. 김찬미. 제26회 올해의 PD상 '김현정의 뉴스쇼', TV 제친 저력. 뉴스엔. 2014년 4월 17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