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조
| 강조(康兆) | |
|---|---|
| ? ~ 1010년 음력 11월 24일 | |
| 태어난 곳 | 고려 황해남도 신천 |
| 죽은 곳 | 요나라 동경 요양부 |
| 복무 | 고려 육군 |
| 최종 계급 | 이부상서 겸 참지정사(정2품) |
| 주요 참전 | 고려-거란 전쟁 |
| 기타 이력 | 태조후궁 신주원부인의 일족, 왕건의 외척 |
강조(康兆, ? ~ 1010년 (음력 11월 24일)는 고려 목종과 고려 현종 때의 장수이다. 황해도 태생으로, 신천지방의 호족 출신이며 본관은 신천 강씨(信川 康氏)이다. 태조 왕건의 22번째 부인인 신주원 부인 강씨의 친정 일족이었다.
목종을 폐하고 대량원군 순을 세우는 과정에서 거란족에게 포로로 끌려가 사형당한다.
목차 |
생애 [편집]
생애 초반 [편집]
강조는 황해도 신천에서 호족인 강장자 가문 사람인 강태주(康泰周)의 아들로 태어났다. 강태주는 고려 태조 왕건의 먼 외척으로 강호경과 강충, 강보전의 후손이었으나 가계가 불분명하다.
강조가 태어날 무렵 그의 일족 중에서도 왕비가 나왔다. 고려 태조 왕건은 자신의 먼 외척이기도 한 신천의 호족 강기주(康起珠)의 딸을 22번째 부인인 신주원부인(信州原夫人)으로 삼았다. 강조는 신주원 부인의 친정 일족이었다.
관료 생활 [편집]
고려 제6대 왕인 성종이 뒤를 이을 아들 없이 죽고 목종(穆宗 : 경종의 아들)이 왕이 되자, 이때 왕의 나이가 18세임에도 불구하고 모후인 천추태후(千秋太后)가 섭정을 하게 됨에 따라 외척이 다시 등장했다. 앞서 천추태후와 추문을 일으켜 유배되었던 김치양(金致陽)도 다시 불려와 중용되었다. 김치양은 마음대로 정치를 하면서 1003년(목종 6년) 천추태후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목종의 후계자로 삼으려고 했다. 이때 그는 여러 관직을 거쳐 중추사 우상시로 있었으며 외직으로 나가 서북면도순검사가 되었다.
목종이 병석에 누워 있으면서 김치양의 계획을 알고 황보유의를 파견하여 대량원군 순을 맞아 오게 하고 또 전중감 이주정이 김치양에게 아부하는 것을 알고 임시로 그를 서북면 도순검부사로 임명하여 보내면서 즉일로 강조를 다시 궐내로 불러 들여 숙위 하도록 하게 했다.
생애 후반 [편집]
한편 목종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중추사 우상시 겸 서북면 도순검사인 강조에게 개경의 궁궐을 수비케 하였다. 이때 세간(世間)에서는 목종이 위독한 틈에 김치양 등이 나라를 빼앗으려 한다는 풍문이 돌았다.
이에 목종은 대량원군 순(大良院君詢 : 현종)을 후계자로 삼고, 궁궐 수비를 위해 서북면 도순검사로 있던 강조에게 돌아와 지키도록 했다. 이때 세간에서는 왕이 위독하여 이 틈에 김치양 등이 나라를 빼앗으려 한다 하여 인심이 매우 흉흉했다. 이윽고 왕이 죽었다는 헛소문이 전해지자 강조는 군사 5,000명을 거느리고 오던 도중, 평주(平州 : 지금의 황해도 평산)에서 왕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보고를 듣고 한때 주저했으나 부하 장수들과 회의한 뒤 개경(開京)으로 가 목종을 퇴위시키고 대량원군을 왕으로 삼았다. 이와 함께 김치양(金致陽) 부자를 죽이고 태후와 그 무리들을 귀양보냈으며, 양국공(讓國公)으로 폐했던 목종을 죽였다. 이어 왕실의 부패를 척결하고 새로이 관제개혁을 실시하여 국왕의 측근 보좌기구인 은대(銀臺)와 중추(中樞) 남북원(南北院)을 일시에 혁파하고 대신 중대성(中臺省)을 설치했다. 이때 중대사(中臺使)에 올랐으며, 1009년(현종 즉위)에는 이부상서참지정사(吏部尙書參知政事)가 되어 당시 제일의 실력자가 되었다.
체포와 최후 [편집]
강조의 정변 이후 1010년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의 황제 성종(야율융서)은 강조의 정변을 구실로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했다. 강조는 통주(지금의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30만의 군사로 거란군에 맞서 싸웠으나 패배하고 사로 잡혔다.
장수 이현운(李玄雲)과 함께 포로가 되어 잡혔다. 거란의 황제 성종은 자신의 신하가 되라고 권유했으나 이현운만 응하고 강조는 응하지 않았다. 강조는 끝까지 권유를 거절하다가 처형되었다.
관련 항목 [편집]
참고 문헌 [편집]
- 고려사
- 고려사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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