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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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
== 치료 ==
질환은 장기간 지속되며 완치하는 데 어렵다. 약물치료나 심리적 치료, 규칙적인 보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사회적으로 적응하는데는 무리가 없으나, 충동성이나 감정의 동요가 심한 경우와, 정신적인 장애를 동반한 경우, 인식능력 저하, 약물남용, 감정 조절 능력 저하, 재발된 경우에는 더 어렵다. 이 질환의 치료는 반드시 가족과 학교와의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며 학습태도, 가족과 교우관계, 생활태도나 감정 등을 관찰하고 행동적으로 보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정신사회학적 치료, 보조치료, 대체요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약물치료에 이용되는 약물로는 1차 선택 약물인 [[각성제|중추신경 자극제]](central nervous system stimulants)를 비롯하여 [[삼환계 항우울제]](tricyclic antidepressants), 비습관성 CNS(중추 신경계) 용제인 [[아토목세틴]] 등이 있다.
ADHD는 상담치료와 약물치료 중 하나씩 이뤄지거나 들다 병행된다. 치료는 장기간 효과를 보이나 완치하는 데 어렵다.<ref name="pmid22947230">{{cite journal | vauthors = Shaw M, Hodgkins P, Caci H, Young S, Kahle J, Woods AG, Arnold LE | title = A systematic review and analysis of long-term outcomes i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effects of treatment and non-treatment | journal = BMC Medicine | volume = 10 | pages = 99 | date = September 2012 | pmid = 22947230 | pmc = 3520745 | doi = 10.1186/1741-7015-10-99 }}</ref> 약물치료나 심리적 치료, 규칙적인 보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사회적으로 적응하는 데는 무리가 없으나, 충동성이나 감정의 동요가 심한 경우, 정신 장애를 동반한 경우, 인식능력 저하, 약물남용, 감정 조절 능력 저하, 재발된 경우에는 더 어렵다. 이 질환의 치료는 반드시 가족과 학교와의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며 학습태도, 가족과 교우관계, 생활태도나 감정 등을 관찰하고 행동적으로 보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정신사회학적 치료, 보조치료, 대체요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약물치료에 이용되는 약물로는 1차 선택 약물인 [[각성제|중추신경 자극제]](central nervous system stimulants)를 비롯하여 [[삼환계 항우울제]](tricyclic antidepressants), 비습관성 CNS(중추 신경계) 용제인 [[아토목세틴]] 등이 있다.


기존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집중을 관장하는 뇌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을 활성화하고, 대뇌 각성효과를 나타내며, 1회 복용 시 최대 4~12시간까지 약효를 보인다. ADHD를 앓고 있는 아이는 약효가 지속되는 시간 동안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높아져 일반 아이들과 같이 학업이나 공동생활이 자유롭다. 하지만 약효가 발현되지 않는 시간에는 아이들의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약물복용에 많은 부분 신경을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삼투압 현상을 이용해 약물 방출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Osmotic Release Oral Delivery System)과 약물이 서서히 흡수되는 젤메트릭스를 응용하여, 하루 한번 복용하는 장용성 서방형 제제로 복약 순응도를 높인 '콘서타 OROS([[한국얀센]])'와 '메디키넷([[명인제약]])', 벨기에 UCB사가 개발한 '메타데이트([[환인제약]])'의 경우, 속방형 메틸페니데이트와, 서방형 메틸페니데이트 층과 삼투압으로 활성화되는 한 개의 장용성 코팅으로 이뤄진다. 레이저로 알약에 미세 구멍을 뚫어놨다. 이 구멍으로 물이 들어오면 안에 있던 삼투압 층이 활성화되며, 서방형과 장용성 등 두 층의 약물 성분을 지속적으로 서서히 방출되고, 장에서 용출되어, 약효가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기존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집중을 관장하는 뇌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을 활성화하고, 대뇌 각성효과를 나타내며, 1회 복용 시 최대 4~12시간까지 약효를 보인다. ADHD를 앓고 있는 아이는 약효가 지속되는 시간 동안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높아져 일반 아이들과 같이 학업이나 공동생활이 자유롭다. 하지만 약효가 발현되지 않는 시간에는 아이들의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약물복용에 많은 부분 신경을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삼투압 현상을 이용해 약물 방출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Osmotic Release Oral Delivery System)과 약물이 서서히 흡수되는 젤메트릭스를 응용하여, 하루 한번 복용하는 장용성 서방형 제제로 복약 순응도를 높인 '콘서타 OROS([[한국얀센]])'와 '메디키넷([[명인제약]])', 벨기에 UCB사가 개발한 '메타데이트([[환인제약]])'의 경우, 속방형 메틸페니데이트와, 서방형 메틸페니데이트 층과 삼투압으로 활성화되는 한 개의 장용성 코팅으로 이뤄진다. 레이저로 알약에 미세 구멍을 뚫어놨다. 이 구멍으로 물이 들어오면 안에 있던 삼투압 층이 활성화되며, 서방형과 장용성 등 두 층의 약물 성분을 지속적으로 서서히 방출되고, 장에서 용출되어, 약효가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2021년 9월 7일 (화) 08:25 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료과정신건강의학,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注意力缺乏過剩行動障碍), 줄여서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학습장애 등을 특징으로 보이는 신경계 발달장애의 일종이다.

ADHD를 앓는 사람은 성장기부터 부주의함으로 인해 학업이나 작업 수행 등에 여러 문제를 보이며, 흔히 가만히 있지 못하거나 기다리지 못하는 등 충동성과 과잉행동을 보인다. 1970년대까지 소아기에 발병해 청소년기까지만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연구에 의해 밝혀진 바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조기에 발견할수록 성인기까지의 증상 지속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1] 또한 성인 ADHD는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 유사한 증상이 많아 오진이 잦은 다른 질환들과 세밀한 구분이 필요하다.

현대에는 전두엽의 발달 문제와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에 관한 기능 저하가 일차적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을 활성화시키는 각성제나 기타 약제가 주로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원인

주의력결핍 과잉 행동 증후군이 없는 사람(왼쪽)의 뇌와 주의력결핍 과잉 행동 증후군이 있는 사람(오른쪽)의 뇌를 촬영한 사진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기질적 요인, 임신기와 출생 시의 요인, 신경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등이 거론된다. 이 원인들의 한 가지가 아닌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질환의 유전적 경향은 확인되었지만 공격적인 행동은 사회경제적 상태, 가족요인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또한 환자의 부모에게서 과잉행동, 우울증, 알콜중독 및 의존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이 질환의 유전적 경향이 확인되었다. 또한 부모의 출산과 관련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출산 중 혹은 출산 후에 산모의 건강이 좋지 않거나 어린 나이의 임신, 임신중독증, 난산일 때 태아에게 뇌손상이 나타나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신경해부학적으로는 전두엽의 이상, 신경생화학적으로는 중추신경계에서의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을 원인이라고 추측한다. 신경생물학적으로는 전전두엽 피질(prefrontal cortex)[2], 시상(thalamus)[3], 도파민 중피질 돌기(dopaminergic mesocortical projection)[4]의 기능에 이상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뇌염에 의한 신경계의 손상이나 납 중독, 알코올 중독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 편도가 정상인의 비해 지나치게 크다.

유전

쌍둥이 연구(Twin study)에 의하면, 장애는 부모로부터 유전되기도 하는데, 전체 어린이 사례 중 약 75%, 성인 35~75%가 유전자로 결정된다.[5] 장애를 가진 아동의 형제들은 장애가 없는 아동의 형제들에 비해 장애를 가질 확률이 3~4배 높다.[6]

발병은 도파민 기능(dopaminergic functioning)과 관련되어 있으며, 장애는 도파민 기능 저하와 함께 나타난다.[7] 일반적으로 많은 유전자들이 관련되어 있지만, 이들 중 대다수는 도파민 신경 전달(dopamine neurotransmission)에 직접 영향을 준다.[8][9] 도파민 관련 유전자로는 도파민 수송체(dopamine transporter) DAT, 도파민 수용체(dopamine receptor)인 DRD4DRD5, TAAR1, MAOA, COMT, DBH.이 있다.[9][10][11] 다른 관련 유전자로는 세로토닌 수송체(Serotonin transporter) SERT, HTR1B, SNAP25, GRIN2A, ADRA2A, TPH2, BDNF가 있다.[8][9] latrophilin 3라는 유전자의 변형이 전체 사례 중 약 9%의 원인으로, 이 변형 유전자가 보이면 자극제(stimulant medication)에 특히 반응한다.[12] 도파민 수용체 D4 7회 반복 변이(7 repeat variant of dopamine receptor D4, DRD4–7R)는 도파민이 유도하는 억제효과(inhibitory effect) 증가를 유발하고, ADHD와 관련된다. DRD4 수용체(DRD4 receptor)는 아데닐 시클라아제(adenylyl cyclase)를 억제하는 G 단백질 연결 수용체(G protein-coupled receptor, GPCR)이다. DRD4–7R 돌연변이(DRD4–7R mutation)는 results in a wide range of 폭넓은 행동 표현형(behavioral phenotype)을 일으키는데, 분열 주의(split attention)를 반영하는 ADHD 증상도 이에 포함된다.[13] DRD4 유전자는 자극 추구(novelty seeking)와 ADHD 모두와 연관되어 있다. 다운 증후군(Down syndrome) 환자는 ADHD 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다.[14] GFOD1 유전자와 CHD13 유전자는 ADHD와 유전적 관련성이 높다. CHD13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 조현병(schizophrenia), 양극성장애(bipolar disorder), 우울장애(depression)와의 연관성이로 인해, CHD13은 가망 높은 ADHD 원인 유전자(causative gene) 후보이다.[15] 현재까지 규명된 다른 후보로는 ADGRL3이다. 제브라피쉬(zebrafish)에게, 이 유전자의 타격은 복측 간뇌(ventral diencephalon) 내 도파민 기능 상실을 일으키며, 제브라피쉬는 과행동/충동 표현형(hyperactive/impulsive phenotype)을 보인다.[15]

진단 도구로 사용되는 유전적 변이(genetic variation)에 있어서, 추가적인 타당화연구(validating study)가 필요하다. 그러나 작은 연구들에 의하면, 카테콜아민 신경 전달(catecholaminergic neurotransmission)이나 시냅스(synapse)의 SNARE 단백질 복합체와 관련된 유전자들의 유전자 다형(genetic polymorphism)은 자극제에 대한 반응성 정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15] 희귀한 유전자 변형은 (ADHD 장애 발달 가능성인) 유전자 침투도(penetrance)가 더 높은 만큼 ADHD 관련 임상적 중요성 역시 높다.[16] 그러나 단 하나의 유전자로는 ADHD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ADHD 진단을 위한 도구로서 유용성은 제한되어 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일반 유전자 변형과 희귀 유전자 변형 모두에게 있어 ADHD와 중첩되어 있다.[16]

환경

유전자 외에, 환경 역시 ADHD 발병 요인으로 작용한다.[17][18] 임신 중 알코올 섭취는 ADHD 장애 혹은 그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fetal alcohol spectrum disorder)을 일으킬 수 있다.[19] 납, 폴리염화 바이페닐(polychlorinated biphenyl) 등 독성물질에 노출된 아동들은 ADHD와 유사한 문제를 일으킨다.[20][21] 유기인산(organophosphate) 살충제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와 다이알킬 포스페이트(dialkyl phosphate)에의 노출은 ADHD 발병 위험이 높다. 그러나 명확히 결론 내리지는 못하고 있다.[22] 임신 중 흡연은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발달에 문제를 일으키고 ADHD 발병율을 높인다.[20][23] 임신 중 니코틴(nicotine) 노출은 환경적 위험요인이 된다.[24]

심각한 조산(premature birth)이나 저체중출생(low birth weight), 혹은 방임, 학대, 사회적 박탈(social deprivation) 역시 위험성을 높인다.[20][25] 임신, 출산, 유년기 특정 감염 질환 역시 위험성을 높인다. 감염 질환으로는 특히 홍역(measles),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뇌염(encephalitis), 풍진(rubella), 엔테로바이러스 71(enterovirus 71)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한 것들이다.[26]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장기 복용과 ADHD 발병 간의 연관성도 있다.[27][28]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아동 중 30% 이상은 추후에 ADHD로 발전하고[29] 사례 중 약 5%는 뇌손상(brain damage)에 의한 것이다.[30]

일부 연구들은 일부 아동에게서 인조 식용색소(artificial food dye)나 방부제(preservative)가 ADHD 혹은 유사 증상과 관련이 높다고 하나[20][31] 증거는 미약하며, 음식 민감성(food sensitivity) 아동에게만 적용된다.[31][17][32] 영국과 EU는 이러한 우려에 근거한 규제 조처를 마련하였다.[33] 일부 아동에게서는 음식 과민성(food intolerance)이나 음식 알레르기가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34]

정제 설탕 과잉 섭취, TV 과도 시청, 육아, 가난, 가정 분란(family chaos)이 ADHD 발병 원인이라는 흔한 믿음에 대하여 연구로 입증되지는 않지만, 일부 사람에게선 이런 문제들이 장애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35]

사회

한 학급에서 가장 나이 어린 아동들은 나이 많은 급우들보다 발달이 뒤처진 탓에 ADHD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36][37][38] 이러한 효과는 여러 나라들에서도 보여 왔다.[38] 이들은 또래에 비해 ADHD약을 먹을 가능성이 2배 정도 더 높다.[39]

일부의 경우, ADHD 진단이 부적절한 것은 한 개인에게서 진성 ADHD가 발병하는 것보다는, 역기능가정(dysfunctional family)이나 빈약한 교육 체계(educational system)라는 요소들을 반영한다.[40] 다른 경우, 일부 국가에서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경제적 지원과 교육적 지지를 제공하는 부모에게 필요한 방식으로서의 ADHD 진단에 개한 학술적 기대를 통해 ADHD를 설명한다.[30] ADHD 행동 유형은 폭력(violence)과 정서학대(emotional abuse)를 당한 아이들에게 더 흔히 나타난다.[41]

ADHD의 사회구조 이론(social construct theory of ADHD)은 정상과 비정상 행동 간의 경계는 사회가 구축하기에(즉 사회 전 구성원이 공동으로 만들고 타당성을 평가하며, 특히 의사, 부모, 교사 등이 만들기에), 주관적 가치평가와 판단이 어떤 진단 기준을 사용할 지 정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42] 이런 차이는 DSM-IV 기준으로는 ICD-10 기준에 비하여 3~4배 높은 비율로 ADHD를 진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43] 토마스 사스(Thomas Szasz)는 이론을 지지하면서, ADHD는 '발명되었고 이름이 주어졌다'고 했다.[44]

증상

3세 이전에 발병하지만 정규교육을 받기 전에는 알기 어렵고, 그저 산만한 편이라고 치부해 버리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기가 되어야 증세가 호전을 보이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증세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품행장애, 학습장애, 언어장애 등과 함께 나타나기 쉽다. 집중력이 매우 떨어지며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증상의 특징이다. 감정의 변화가 크고 기억력의 저하 증세가 보인다. 소근육 운동 능력이 떨어지며 학습능력저하가 나타나 학습장애가 생긴다. 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언어능력 역시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유아기 때는 예민하고 환경변화나 자극에 약하며 잠들기가 어렵고 많이 우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정규교육을 받기 시작한 후부터는 가족이 아닌 타인과의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증세가 확연하게 나타난다. 행동의 예측이 어렵고, 감정 조절 능력이 약하다. 또한 자극에도 민감하기 반응하기 때문에 참견을 잘하고 집중력이 부족해 수업 시간에 집중하거나 얌전히 앉아있지 못한다. 이 장애를 가진 아동의 75%가 지속적으로 적대감, 분노, 공격성, 반항 등의 행동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이 때문에 학교적응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교사가 이러한 아동의 태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고 전달하면 반사회적 행동과 자기 비하 및 낮은 자존감을 보이게 되어 문제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이 장애는 뇌의 구조적 영향 및 생득적으로 문제가 있는 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구조적으로 주의 집중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때문에 ADHD인 아동은 학습에 문제를 보이고, 특히 주의력을 요하는 과제, 예를 들어 산수에서 수행능력의 저하를 보인다. 이와 같이 오랜 시간 집중하는 것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은 예를 들어 같은 수학 과제 내에서 문제를 보일 수 있다. 더 고 난이도의 문제인 확률과 통계의 개념과 관련된 문제는 잘 풀 수 있더라도, 난이도는 더 낮은 수준이지만 순간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산수 문제나 통합적 집중력을 요하는 긴 문장 문제에는 어려움을 보일 수 있다. 또, 한 곳에 오래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해 수업시간에 문제행동을 보이고, 다른 아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관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ADHD인 아동이라고 해서 항상 주의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관심을 보이는 과제에 대해서는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기도 한다.

ADHD 아동의 증상은 영아기 때부터 확인을 할 수 있는데 젖을 잘 빨지 못하거나, 먹는 동안 칭얼거리고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서 먹여야 하고, 잠을 아주 적게 자거나 자더라도 자주 깨며, 떼를 많이 쓰고 투정을 부리고 안절부절 못하거나, 과도하게 손가락을 빨거나 머리를 박고 몸을 앞뒤로 흔드는 행동을 하는 경우 ADHD의 전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진단기준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에서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다.

A.(1) 또는 (2) 가운데 1가지 :

(1) 부주의에 관한 다음 증상 가운데 6가지 이상 증상이 6개월 동안 부적응적이고 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정도로 지속된다 (A Type) :
  • 부주의
    • 흔히 세부적인 면에서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작업, 또는 다른 활동에서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른다.
    • 흔히 일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할 수 없다.
    • 흔히 다른 사람이 직접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흔히 지시를 완수하지 못하고, 학업, 잡일, 작업장에서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반항적 행동이나 지시를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님).
    • 흔히 과업과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한다.
    • 흔히 지속적인 정신적인 노력을 요구하는 작업(학업 또는 숙제 같은)에 참여하기를 피하고, 싫어하고, 저항한다.
    • 흔히 활동하거나 숙제하는데 필요한 물건 들(예: 장난감, 학습 과제, 연필, 책, 또는 도구)을 잃어버린다.
    • 흔히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 흔히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
(2) 과잉행동(B Type) - 충동에 관한 다음 증상 가운데 6가지 이상 증상이 6개월 동안 부적응적이고 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정도로 지속된다:
  • 과잉 행동
    • 흔히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의자에 앉아서도 다리를 안절부절 못한다.
    • 흔히 앉아 있도록 요구되는 교실이나 다른 상황에서 자리를 떠난다.
    • 흔히 부적절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청소년 또는 성인에서는 주관적인 좌불안석으로 제한될 수 있다).
    • 흔히 조용히 여가 활동에 참여하거나 놀지 못한다.
    • 흔히 끊임없이 활동하거나 마치 자동차(무엇인가)에 쫓기는 것처럼 행동한다.
    • 흔히 지나치게 수다스럽게 말을 한다.
  • 충동성 (또는 인내력 부족)
    • 흔히 질문이 채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대답한다.
    • 흔히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 흔히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간섭한다(예: 대화나 게임에 참견한다).

B. 장애를 일으키는 과잉행동-충동 또는 부주의 증상이 7세 이전에 있었다.

C. 증상으로 인한 장애가 2가지 또는 그 이상의 장면에서 존재한다(예: 학교[또는 작업장], 가정에서).

D.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기능에 임상적으로 심각한 장애가 초래된다.

E. 증상이 광범위성 발달장애, 조현증, 또는 기타 정신증적 장애의 경과 중에만 발생하지 않으며, 다른 정신장애(예: 기분장애, 불안장애, 해리성 장애, 또는 인격장애)에 의해 잘 설명되지 않는다.

<아형>

  • 복합형: 지난 6개월 동안 진단 기준 A1과 A2 모두를 충족시킨다.
  • 주의력 결핍 우세형(주의력 결핍 장애): 지난 6개월 동안 진단 기준 A1은 충족시키지만 A2는 충족시키지 않는다.
  • 과잉행동-충동 우세형: 지난 6개월 동안 진단 기준 A2는 충족시키지만 A1은 충족시키지 않는다.

발생 비율

미국 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의 통계에서는 평균 3~8%의 비율로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94년에 대한민국 서울 및 대전 지역에서의 역학조사에서도 7.6%의 발생 비율로 나타났다.[45]

2007년 4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이 펴낸 ‘학교보건연보'의 통계에서는 학생들의 전체 정신장애 진단중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로 진단된 학생의 비율이 전체 2,672건 중 354건(13.25%)로 집계되었다. 남학생의 정신장애 중 가장 많은 비중(18.61%)을 차지하였으며, 고등학생의 정신장애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9.52%)을 차지하였다.[46][47]

치료

ADHD는 상담치료와 약물치료 중 하나씩 이뤄지거나 들다 병행된다. 치료는 장기간 효과를 보이나 완치하는 데 어렵다.[48] 약물치료나 심리적 치료, 규칙적인 보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사회적으로 적응하는 데는 무리가 없으나, 충동성이나 감정의 동요가 심한 경우, 정신 장애를 동반한 경우, 인식능력 저하, 약물남용, 감정 조절 능력 저하, 재발된 경우에는 더 어렵다. 이 질환의 치료는 반드시 가족과 학교와의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며 학습태도, 가족과 교우관계, 생활태도나 감정 등을 관찰하고 행동적으로 보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정신사회학적 치료, 보조치료, 대체요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약물치료에 이용되는 약물로는 1차 선택 약물인 중추신경 자극제(central nervous system stimulants)를 비롯하여 삼환계 항우울제(tricyclic antidepressants), 비습관성 CNS(중추 신경계) 용제인 아토목세틴 등이 있다.

기존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집중을 관장하는 뇌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을 활성화하고, 대뇌 각성효과를 나타내며, 1회 복용 시 최대 4~12시간까지 약효를 보인다. ADHD를 앓고 있는 아이는 약효가 지속되는 시간 동안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높아져 일반 아이들과 같이 학업이나 공동생활이 자유롭다. 하지만 약효가 발현되지 않는 시간에는 아이들의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약물복용에 많은 부분 신경을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삼투압 현상을 이용해 약물 방출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Osmotic Release Oral Delivery System)과 약물이 서서히 흡수되는 젤메트릭스를 응용하여, 하루 한번 복용하는 장용성 서방형 제제로 복약 순응도를 높인 '콘서타 OROS(한국얀센)'와 '메디키넷(명인제약)', 벨기에 UCB사가 개발한 '메타데이트(환인제약)'의 경우, 속방형 메틸페니데이트와, 서방형 메틸페니데이트 층과 삼투압으로 활성화되는 한 개의 장용성 코팅으로 이뤄진다. 레이저로 알약에 미세 구멍을 뚫어놨다. 이 구멍으로 물이 들어오면 안에 있던 삼투압 층이 활성화되며, 서방형과 장용성 등 두 층의 약물 성분을 지속적으로 서서히 방출되고, 장에서 용출되어, 약효가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미국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가 개발한 아토목세틴 성분의 비향정 ADHD 치료제 '스트라테라'는 약효가 24시간 지속돼, 1일 1회 약을 복용하면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즉 하루 종일 정상적인 생활을 가능케 해 준다.

또한, 아토목세틴은 주의력을 관장하고 충동 등을 통제하는 뇌 속의 신경전달 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기존 ADHD 치료제의 문제로 지적되온 신경 과민 및 흥분 등 감정 기복 증세 및 오남용의 우려가 거의 없으므로, 도파민 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기존의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시 악화될 수 있는 식욕 부진, 자신의지와 무관하게 신체 일부분을 빠르게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틱이나 뚜렛장애, 심각한 불안 초조와 같은 동반 증상을 수반하는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어, 습관성 약제인 메틸페니데이트 등 여타 약제들과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기존의 ADHD 치료제에 비해 환자의 성장, 즉 키와 몸무게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도, 성장기 소아 및 청소년의 ADHD 환자들에게 적합한 1차 약제로, 환인제약의 '환인 아토목세틴' 및 명인제약의 '아토목신' 등 스트라테라와 동일 성분의 국내산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어 국민 건강 보험 요양 급여 대상이 기존 6~18세에서 18세 이상의 성인까지 확대 되었다.

약물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신사회학적 치료가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부모와 교사, 친구들과 함께 가정과 교실 등의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에서 실시한다. 바람직하지 않는 행동의 환경적 요인을 제거하고 행동요법을 통해 적절한 행동상태로의 발달을 돕는다. 또한 학습능력 적응훈련과 사회적적응기술 훈련도 함께 이루어진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이다. 80% 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기억력, 및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 또 수행능력과 더불어 주의 산만함, 과잉 활동과 충동성은 감소되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잘 따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어 어느 정도 행동 문제의 완화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약물로 문제증상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되지만, 피곤이나 무기력함 등 약물의 역반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약물을 섭취하기 전 전문가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부모 또한 아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주실 수 있게 하는 부모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고,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능력 부족이나, 타인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등 다른 심리적 문제와도 수반되기 때문에 아동의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지행동 치료,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아이의 필요에 맞게 병행되는 것이 좋다.

또한 언어와 대화요법, 직업적 적응훈련, 레크레이션 치료 등의 보조치료와 식이요법, 납 제거, 생약치료, 침술 등의 대체요법도 있으나, 완치는 어렵다.

대중 매체

  • 〈위기의 아이들, ADHD〉. 《SBS 스페셜》 (텔레비전). 제 28회. 2006년 2월 5일. SBS 시사교양본부 기획·제작. 

같이 보기

각주

  1. 뉴스Q - 건망증 심하고 화 잘내고… 어른도 괴로운 ADHD
  2. 장해 시 부주의 발생
  3. 장해 시 산만해짐
  4. 장해 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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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