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단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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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예술단과 관련된 한국문화재단이 있다
한국문화재단은 서울특별시 신사동에 있었던 재단이다.
한국문화재단은 라면회사인 삼양식품 창업자 전중윤 명예회장이 1979년 3월 '명덕문화재단'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었지만, 설립 다음해인 1980년 7월 전중윤 등 설립 관계자 전원이 사퇴하고 박근혜 후보가 이사장이 됐다. 이후 32년간 줄곧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02년 박 후보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하면서 탈당 선언문을 박 후보 의원실이 아닌 한국문화재단에서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목을 받았다[1]
한국문화재단은 박근혜 후보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1998년부터 박 후보 지역구인 대구 달성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였다.[2]
2012년 6월 25일 이사회 결의로 한국문화재단은 해산했고, 자산 13억원은 육영재단으로 넘겼다.[3]
이사진
[편집]직책 | 이름 | 임기 | 경력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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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 박근혜 | 1980.7~ | ||
이사 | 최외출 | 20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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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 변환철 | 20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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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
이사 | 이영석 | 2011.8~ | ||
이사 | 김달웅 | 2011.8~ | 전 경북대 총장 | 바른사회하나로연구원 상임대표 |
이사 | 김덕순 | 2011.8~ | 전 경기경찰청장 | 정수장학회 이사 |
감사 | 김삼천 | 2009.9~ | 영남대, JSN코리아 대표 | 상청회 회장 |
감사 | 이창구 | 2006.1~ |
참고
[편집]- ↑ 32년간 박근혜 이사장, 한국문화재단이 ‘수상하다’, 《한겨레》, 2012.10.18
- ↑ 박근혜 이사장 재직 한국문화재단, 박후보 지역구에 장학금 집중, 《한겨레》, 2007.7.18
- ↑ 박근혜 한국문화재단 해산, 자산 13억원은 어디로? Archived 2015년 2월 24일 - 웨이백 머신, 《한겨레》, 201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