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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8일 (금) 03:49 판

레일건(railgun→선로 총)은 전자기 유도를 이용하여 물체을 가속하여 발사하는 장치이다. 전자기 레일건(electromagnetic railgun), 전자기 발사기(electromagnetic launcher)라고도 한다. 원리는 옛날부터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공상과학 관련이나 게임 등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그런 작품에서는 주로 무기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개요

이 장치는 전위차가 있는 2개의 전도체 선로 사이에 전도체인 탄체를 두고, 탄체 상의 전류와 선로의 전류에 발생하는 자장의 상호작용으로 탄체를 가속시켜 발사한다. 이 때, 전기 저항에 의해 증발·플라스마화되기도 한다. 다만 플라스마 상태에서도 전도체로서 기능하기 때문에 로렌츠 힘이 작용한다. 현재는 실험 단계이기 때문에, 탄체 자체는 전류가 전혀 통하지 않는 합성 수지 등 비전도체로 만들고, 탄체 뒷부분에 도체를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같이 보기

코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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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
 [[파일:Railgun-1.svg|thumb|레일건의 개략도]]
-이 장치는 전위차가 있는 2개의 [[전도체]] 선로 사이에 [[전도체]]인 탄체를 두고, 탄체 상의 전류와 선로의 전류에 발생하는 [[자장]]의 상호작용으로 탄체를 가속시켜 발사한다. 이 때, 전기 저항에 의해 [[증발]]·[[플라스마]]화되기도 한다. 다만 플라스마 상태에서도 전도체로서 기능하기 때문에 [[로렌츠힘]]이 작용한다. 현재는 실험 단계이기 때문에, 탄체 자체는 전류가 전혀 통하지 않는 [[합성 수지]] 등 비전도체로 만들고, 탄체 뒷부분에 도체를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장치는 전위차가 있는 2개의 [[전도체]] 선로 사이에 [[전도체]]인 탄체를 두고, 탄체 상의 전류와 선로의 전류에 발생하는 [[자장]]의 상호작용으로 탄체를 가속시켜 발사한다. 이 때, 전기 저항에 의해 [[증발]]·[[플라스마]]화되기도 한다. 다만 플라스마 상태에서도 전도체로서 기능하기 때문에 [[로렌츠 힘]]이 작용한다. 현재는 실험 단계이기 때문에, 탄체 자체는 전류가 전혀 통하지 않는 [[합성 수지]] 등 비전도체로 만들고, 탄체 뒷부분에 도체를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