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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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화원의 알라딘. Max Libert의 삽화

알라딘과 마법의 램프, 줄여서 알라딘(시리아어: Alāʼ ad-Dīn, 아랍어: علاء الدين, 뜻: 믿음의 숭고함)은 아라비안 나이트 천일야화로 가장 유명한 이야기 가운데 하나이다. 서양에 도입된 아라비안 나이트 역본에는 이 이야기를 포함한 것이 있지만 아라비아어 원전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실제로 이 이야기는 갈랑 (Antoine Galland)의 콜렉션에 추가되었다.

개요

알라딘의 원래 이야기는 중동의 민속 설화이다. 부비트랩의 마법 동굴에서 경이로운 기름 램프를 가져오기 위해 마그레브의 마법사에게 붙잡히게 되는, 가난해져서 변변치 못한 중국 도시의 젊은 남성 알라딘과 관련되어 있다. 마법사가 알라딘을 기만하려 하자 알라딘은 그가 동굴에 갇힌 것을 발견한다. 운좋게도 알라딘은 마법사로부터 마법 반지를 빌리게 된다. 그가 절망 속에서 그의 손을 비빌 때 그는 우연히 반지를 문지르게 되고 그를 어머니에게 데려가게 도와 줄 지니가 등장한다. 알라딘은 계속 램프를 가지고 다니다가 그의 어머니가 그 램프를 청소하자 훨씬 더 강력한 지니가 등장한다. 램프 속 지니의 도움으로 알라딘은 부유하게 되고 제국의 딸인 공주 바드루르버드루(Badroulbadour)와 결혼한다. 지니는 알라딘을 위해 훨씬 더 장엄한 아름다운 궁전을 짓는다.

마법사는 돌아와서 램프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던 알라딘의 아내에게 옛 램프를 새로운 램프로 바꿔 주겠다는 말을 하여 램프를 손에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는 램프의 지니를 불러 머그레브의 자기 집에 궁전을 지어달라고 주문한다. 운좋게도 알라딘이 마법 반지를 가지고 있어서 더 작은 지니를 소환할 수 있다. 반지의 지니가 램프의 지니의 마법을 바로 취소하지 못하지만 알라딘을 머그레브로 옮겨서 그의 아내와 램프를 구하고 마법사를 패하게 하도록 도움을 준다.

같이 보기

• 아라비아 신화

바깥 고리

• "Alaeddin and the Enchanted Lamp" (존 페인, Oriental Tales 1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