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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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일 (토) 17:50 판

게임패드(gamepad)는 손으로 조작하는 게임 컨트롤러의 일종으로, 손가락(특히 엄지)으로 입력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조이패드(joypad), 컨트롤러(controller)라고도 부른다. 게임패드는 일반적으로 오른쪽 엄지로 조작하는 액션 버튼들과 왼쪽 엄지로 조작하는 방향 조종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방향 조종기는 전통적으로 4개 방향의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지만 현대의 대부분의 컨트롤러들은 추가적으로 아날로그 스틱(컨트롤 스틱)을 갖고 있다.

표준 패드에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몇 가지 일반적인 기능들로는 패드 모서리에 함께 놓이는 숄더(shoulder) 단추들, 가운데에 위치한 "시작", 선택", "모드" 단추들, 그리고 진동을 제공하는 내부 전동기가 있다.

게임패드들은 현대의 거의 모든 게임기의 주된 입력 수단이다. 게임패드는 조이스틱처럼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컴퓨터 게임에서는 자판과 마우스를 함께 쓰는 것이 더 실용적이다.

역사

1983년에서 1992년에 이르기까지 3세대 비디오 게임이 수많은 주된 변화를 가져왔고 비디오 게임 시장에 게임패드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마스터 시스템, 아타리 7800이 유명하다.
4세대에서는 제네시스/메가 드라이브, TurboGrafx-16, 슈퍼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슈퍼 패밀리 컴퓨터에 채용되었다.
5세대에는 아타리 재규어, 세가 새턴, 버추얼 보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64에 채용되었다.
6세대에는 드림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 2, 닌텐도 게임큐브, 엑스박스에 채용되었다.
7세대에는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위에 채용되었다.
8세대에는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에 채용되었다

기타 게임 패드

같이 보기

조이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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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Xbox 360 controller.jpg|섬네일|엑스박스 360 무선 조종기]]
-'''게임패드'''({{lang|en|gamepad}})는 손으로 조작하는 [[게임 컨트롤러]]의 일종으로, 손가락(특히 엄지)으로 입력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조이패드'''({{lang|en|joypad}}), '''컨트롤러'''({{lang|en|controller}})라고도 부른다. 게임패드는 일반적으로 오른쪽 엄지로 조작하는 액션 [[버튼]]들과 왼쪽 엄지로 조작하는 방향 조종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방향 조종기는 전통적으로 4개 방향의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지만 현대의 대부분의 컨트롤러들은 추가적으로 [[아날로그 스틱]](컨트롤 스틱)을 갖고 있다.
+'''게임패드'''({{lang|en|gamepad}})는 손으로 조작하는 [[게임 컨트롤러]]의 일종으로, 손가락(특히 엄지)으로 입력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조이패드'''({{lang|en|joypad}}), '''컨트롤러'''({{lang|en|controller}})라고도 부른다. 게임패드는 일반적으로 오른쪽 엄지로 조작하는 액션 버튼들과 왼쪽 엄지로 조작하는 방향 조종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방향 조종기는 전통적으로 4개 방향의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지만 현대의 대부분의 컨트롤러들은 추가적으로 [[아날로그 스틱]](컨트롤 스틱)을 갖고 있다.
 표준 패드에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몇 가지 일반적인 기능들로는 패드 모서리에 함께 놓이는 숄더(shoulder) 단추들, 가운데에 위치한 "시작", 선택", "모드" 단추들, 그리고 [[햅틱 기술|진동]]을 제공하는 내부 전동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