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볼: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29번째 줄: 29번째 줄:
'''프랑스:''' 가까운 영국과는 반대로 요리를 잘하고 로맨틱하다. 나치독일에게 점령당했던 걸로 놀림을 받기도 한다. 이탈리아와 바게트와 스파게티를 가지고 싸움이 날때도 있다. 웃을때 '홍홍홍'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낸다. 프랑스 요리 중에서도 에스카르고,개구리다리 등 독특한 음식을 즐겨 먹는 편이다.
'''프랑스:''' 가까운 영국과는 반대로 요리를 잘하고 로맨틱하다. 나치독일에게 점령당했던 걸로 놀림을 받기도 한다. 이탈리아와 바게트와 스파게티를 가지고 싸움이 날때도 있다. 웃을때 '홍홍홍'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낸다. 프랑스 요리 중에서도 에스카르고,개구리다리 등 독특한 음식을 즐겨 먹는 편이다.


'''오스트리아:''' 보통 정신과 상담을 해주는 의사 역할로 나온다. 독일과 매우 친한 사이,또는 악우로 나온다. . 나치로 나오기도 한다.
'''오스트리아:''' 보통 정신과 상담을 해주는 의사 역할로 나온다. 독일과 매우 친한 사이,또는 악우로 나온다. 나치로 나오기도 한다.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20년 5월 8일 (금) 13:44 판

사용자 제작 폴란드볼(Polandball)

폴란드볼(폴란드공, 영어: Polandball) 또는 컨트리볼(영어: Countryball)은 사용자 제작 인터넷 문화요소이다. 2009년 후반 Krautchan.net의 독일 이미지 게시판에서 유래했다. 이 문화요소는 많은 온라인 만화의 형태를 취하였고, 국가를 나타내는 공으로 그려진다.

배경

폴란드볼을 다룬 예시만화

폴란드볼은 2009년 8월에 있었던 폴란드인 인터넷 사용자들과 나머지 국가의 drawball.com 사용자들 간의 ‘사이버 전쟁’에서 비롯되었다. 폴란드의 인터넷에서 공에 폴란드의 국기를 그린다는 생각이 나왔고, 수천 명의 폴란드인들은 함께 붉은 색 위에 흰색 그림이 그려진 골프공 모양의 중간에 ‘POLSKA’라고 쓰여진 그림을 완성하게 되었다.[1][2]

Krautchan.net은 영어를 사용하는 네티즌들이 흔히 방문하는 사이트였다. 폴란드볼 문화요소는 ‘Falco’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고, 2009년 9월에 그림판을 통해 정치에 관심 없는 방법으로 풍자하는 Wojak이라는 문화요소를 만든 영국인, 엉터리 영어로 기여하던 같은 게시판의 폴란드인에게 그려졌다. 이후에 폴란드볼 만화는 러시아인들이 열성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1][3][4]

주제

폴란드 대통령이었던 레흐 카친스키가 사망한 스몰렌스크에서의 사고 이후 인기를 얻은 폴란드볼의 전제는 폴란드의 역사와 다른 나라의 관계, 편견을 나타내며[3][5] 폴란드인의 과대망상과 국가적 강박관념에 초점을 맞춘다.[2]

나라별 공과의 대화는 인터넷 속어와 엉터리 영어로 쓰여지는 경향이 있으며, 롤캣(Lolcat) 문화요소를 연상시킨다. 그리고 이 만화에서 폴란드볼은 의도적으로 빨간색 상단에 흰색 하단(폴란드 국기를 뒤집어 놓은 것)으로 나타내고 일반적으로 우는 모습으로 나온다.[1][2]

폴란드볼 만화 중 유명한 것은 다른 나라들은 다 우주로 갈 수 있지만, 폴란드는 갈 수 없다는 내용이다. 거대한 운석이 지구에 충돌할 위기에 놓이자 모든 나라들이 탈출한다. 그러나 여전히 지구에 남아있는 폴란드는 울고, 엉터리 영어 발음[6]으로 유명한 폴란드볼의 문구인 “폴란드는 우주로 갈 수 없다”(Poland cannot into space)라는 말을 한다.[3]

다른 나라의 폴란드볼

각 여러나라 폴란드볼

폴란드볼 만화는 폴란드 외에도 다른 나라도 대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기존의 관례에 따라서, 이러한 만화들도 여전히 폴란드볼이라고 불렀다.[1][4] Lurkmore.to, Bavaria의 두 사이트에서 각각의 공을 그렸고, 미국카탈루냐, 시베리아 등등을 위한 공들이 그려졌다. 싱가포르는 트링가포르(Tringapore)라고 불리는 삼각형으로, 독일 제국은 직사각형 형태, 이스라엘은 육면체 형태, 카자흐스탄은 벽돌 형태로 그린다. 그리고 영국은 비단모자단안경을 쓴 영국 신사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안대를 착용한다. 그리고 러시아는 우샨카를 쓰고 있을때도 있고, 일루미나티 등을 그릴때도 있다.[7] 또한 미국은 선글라스를 쓰기도 한다. 세르비아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은 안대를 낀 모습으로 나온다.

여러 나라의 폴란드볼

폴란드: 주인공이다. 국기를 달때 항상 거꾸로 단다. 주로 영국의 청소부나 망상을 하는 걸로 나온다. 윙드 후사르를 달고 나타날때도 있다. 역사적인 이유로 나치와 소련을 두려워 한다. 주로 순둥한 모습으로 나온다. 다른 나라에게 속는 호구로도 나다난다. 각 만화마다 성격이 많이 다르게 나타난다.

영국: 항상 실크헷과 모노클을 쓰고 나온다. 대영제국을 그리워 한다. 미국의 아버지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가끔식 미국의 애완견으로 나오거나 미국의 제 52번째 주 취급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요리를 못해서 매번 놀림을 받기도한다. 차를 좋아한다.

독일: 일 중독자다. 일만 하는 까닭은 전쟁때문이다. 유럽 연합의 총통을 맡고있으며 유럽 연합의 회원국들에게 여러 일을 시킨다. 오스트리아와는 친한 사이다. 가끔식 과거의 문제 때문에 미국이나 이스라엘에게 공격당하기도 한다.

프랑스: 가까운 영국과는 반대로 요리를 잘하고 로맨틱하다. 나치독일에게 점령당했던 걸로 놀림을 받기도 한다. 이탈리아와 바게트와 스파게티를 가지고 싸움이 날때도 있다. 웃을때 '홍홍홍'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낸다. 프랑스 요리 중에서도 에스카르고,개구리다리 등 독특한 음식을 즐겨 먹는 편이다.

오스트리아: 보통 정신과 상담을 해주는 의사 역할로 나온다. 독일과 매우 친한 사이,또는 악우로 나온다. 나치로 나오기도 한다.

같이 보기

각주

  1. Orliński, Wojciech (2010년 1월 16일). “Wyniosłe lol zaborców, czyli Polandball” (폴란드어). Gazeta Wyborcza. 2012년 5월 25일에 확인함. 
  2. Zapałowski, Radosław (2010년 2월 15일). “Znowu lecą z nami w... kulki” (폴란드어). Cooltura. 2012년 5월 22일에 확인함. 
  3. Kapiszewski, Kuba (13/2010). “Fenomem - Polska nie umieć kosmos” (폴란드어). Przeglą. 2012년 5월 26일에 확인함. 
  4. “Polandball”. Knowyourmeme. 2012년 5월 26일에 확인함. 
  5. Cegielski, Tomek (2011년 4월 12일). “MEMY. Legendy Internetu” (폴란드어). Hiro.pl. 2018년 6월 8일에 확인함. 
  6. you가 yuo, strong이 stronk 등
  7. “Int” (러시아어). Lurkmore.to. 2011년 12월 26일. 2012년 7월 2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