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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2006년 3월 23일 설립되어, 2016년 12월 6일에 코스닥에 상장한 항암 바이러스 기반 면역 항암 치료제 연구 개발 중소기업이다. 대표는 문은상으로, 종업원은 2019년 12월 기준 48명이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북구 효열로 111 부산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해있다.
'''신라젠'''은 2006년 3월 23일 설립되어, 2016년 12월 6일에 코스닥에 상장한 항암 바이러스 기반 면역 항암 치료제 연구 개발 중소기업이다. 대표는 문은상으로, 종업원은 2019년 12월 기준 48명이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북구 효열로 111 부산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해있다.

2020년 4월 29일 (수) 14:24 판

신라젠
Sillajen
형태주식회사,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립2006년 3월 23일
창립자황태호
시장 정보코스닥
상장일2016년 12월 6일
서비스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본사 소재지부산광역시 북구 효열로 111 부산지식산업센터
사업 지역
대한민국
핵심 인물
문은상
제품펙사백, JX-970
매출액90억 6,858만원 (2019. 12. 기준. IFRS 연결)
영업이익
-585억원
-1,132억원
자산총액8,845억원
종업원 수
48명 (2019. 12. 기준)
웹사이트http://sillajen.com/

신라젠은 2006년 3월 23일 설립되어, 2016년 12월 6일에 코스닥에 상장한 항암 바이러스 기반 면역 항암 치료제 연구 개발 중소기업이다. 대표는 문은상으로, 종업원은 2019년 12월 기준 48명이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북구 효열로 111 부산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해있다.

주식

2016년 12월 6일에 코스닥에 상장했고, 2018년 발행 액면가 대비 약 8배 오른 12만원까지 올라갔다가 2019년 임상 중단 발표 후 1만원대까지 급락했다. 2020년 현재 바이오 테마주로 급등ㆍ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논란

문은상 대표 및 경영진이 미공개 주식 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줄인 혐의로 현재 경찰이 본사 및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건의 개요

신라젠 사건은 신라젠의 경영진이 주가 급락 직전 거액의 지분을 매도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거래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사건이다.

신라젠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유전자를 재조합해 만든 백시니아 바이러스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고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펙사벡’이 2019년 9월 임상 중단을 권고받으면서 발생했다. 펙사벡 효능에 대한 기대로 신라젠의 주가는 급상승했으나 중단 보도 이후 주가는 급락했고 일반 주주들의 손실로 이어졌다. 경영진 신현필 전무는 주식 16만 7777주(약 88억)을 사전에 매도해 손해를 피할 수 있었다. 민은기 전 전무(14억), 노정익 전 감사(7억) 또한 혐의 대상이다. 또한, 문은상 대표의 친인척인 특별관계자 곽병학 씨는 2018년 1월 72만 8천 주(740억원)를 매도했고, 문 대표의 친인척인 특별관계자 곽병학 씨는 2018년 1월 740억 원어치(72만 8천 주)를 매도했고, 역시 문 대표의 친인척인 조경래 씨도 당시에 주식 및 비상장 전환사채(CB) 매각으로 338억 원을 현금화했다. 이 때문에 이들이 미공개 정보로 손해를 막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174조(미공개정보 이용행위의 금지)에서는 임원 등이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중요한 정보를 알게된 내부자의 유가증권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서울남부지검의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2019년 8월 미공개정보이용(내부자 거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신라젠을 압수수색하면서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