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청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Robot: Automated text replacement (-{{llang|漢| +{{한자|)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화칭츠'''({{llang|ko|'''화청지'''}}, {{llang|zh|华清池}}, {{ |
'''화칭츠'''({{llang|ko|'''화청지'''}}, {{llang|zh|华清池}}, {{한자|華淸池}})는 [[중화인민공화국]] [[산시 성 (섬서성)|산시성]] [[시안]]의 동쪽 35km 떨어진 '여산'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북으로는 [[위수 (황하)|위수]]를 마주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온천이 있어서, 43도의 온천수가 샘 솟는다. 온천이 드문 지역이다 보니 3,000년 전인 [[주나라]] 때부터 그 역사가 거슬러 올라간다. 주나라 때는 '여궁', [[진나라]] 때는 '여산탕', [[한나라]] 때는 '이궁'으로 [[당나라]] 때는 '화청궁'으로 불리며, [[당 현종]]이 [[양귀비 (사람)|양귀비]]에게 지어준 '해당탕'이 있는 곳이다. |
||
== 서안사변 == |
== 서안사변 == |
2008년 7월 26일 (토) 22:05 판
화칭츠(한국어: 화청지, 중국어: 华清池, 한국 한자: 華淸池)는 중화인민공화국 산시성 시안의 동쪽 35km 떨어진 '여산'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북으로는 위수를 마주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온천이 있어서, 43도의 온천수가 샘 솟는다. 온천이 드문 지역이다 보니 3,000년 전인 주나라 때부터 그 역사가 거슬러 올라간다. 주나라 때는 '여궁', 진나라 때는 '여산탕', 한나라 때는 '이궁'으로 당나라 때는 '화청궁'으로 불리며, 당 현종이 양귀비에게 지어준 '해당탕'이 있는 곳이다.
서안사변
제2차 국공 합작의 계기가 된 서안사변 또는 시안사건의 배경 무대가 된 곳이다. 장제스(장개석)가 장쉐량(장학량)과 양호성에게 피랍되어 항일투쟁을 위해 제2차 국공 합작을 합의하게 되는 사건으로 중국공산당이 부활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된 사건이다. 화청지 내부에는 서안사변 관련 기념비와 총탄 자국, 피랍된 오간청 등의 유물이 그대로 남아있다.
바깥 링크
- 화청지 홈페이지 화청지 중국어 홈페이지
갤러리
-
양귀비가 목욕을 끝내고 나오는 동상
-
양귀비와 현종이 목욕을 하던 해당탕
-
연화탕(蓮華湯),현종 전용 욕탕
이 글은 중국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