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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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반 내의 응력분포 ==
== 지반 내의 응력분포 ==
지반 내의 응력은 흙 자체의 무게로 인한 압력(overburden pressure)과 지표면 상의 재하 하중(surcharge)로 구분한다. 지하수나 모세관 수의 영향을 받는 경우는 물에 의한 응력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ref name="장병욱">장병욱 외, <토질역학>(수정판, 2010), 구미서관, 61-62쪽</ref>
지반 내의 응력은 흙 자체의 무게로 인한 압력(overburden pressure)과 지표면 상의 재하 하중(surcharge)로 구분한다. 지하수나 모세관 수의 영향을 받는 경우는 물에 의한 응력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Sfn|장병욱|전우정|송창섭|유찬|2010|p=61-62}}

=== 집중하중에 의한 응력 ===
[[File:집중하중 응력.png|right|500px]]
Boussinesq에 의하면 지반이 무한히 크고, 균질이며, 탄성, 등방성이라고 가정할 경우 연직응력, 방사선 응력, 접선응력, 전단응력은 다음 식으로 구할 수 있다. μ는 [[포아송비]]이다.
:연직 응력 <math>\sigma_z = - \frac{3P}{2\pi R^2}\cos^3 \theta</math>
:방사선 응력 <math>\sigma_r = \frac{P}{2\pi R^2}(-3\cos \theta \sin^2 \theta + \frac{1-2\mu}{1+\cos \theta})</math>
:접선 응력 <math>\sigma_t = \frac{P}{2\pi R^2}(1-2\mu)(\cos \theta - \frac{1}{1+\cos \theta})</math>
:전단 응력 <math>\tau = - \frac{3P}{2 \pi R^2}\cos^2 \theta \sin \theta</math>
그림에서 <math>\cos \theta = \frac{z}{R}</math>, <math>R = \sqrt{r^2 + z^2}</math>이므로
연직응력 <math>\sigma_z = - \frac{3Pz^3}{2\pi R^5} = - \frac{3P}{2\pi}\frac{z^3}{(r^2 + z^2)^{5/2}} = - \frac{3P}{2\pi z^2 \left[ 1+ \left(\frac{r}{z}\right)^2 \right]^{\frac{5}{2}}}</math>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Sfn|장병욱|전우정|송창섭|유찬|2010|p=68-70}}

{{-}}


== 유효응력과 공극수압 ==
== 유효응력과 공극수압 ==
[[File:유효응력 그림.jpg|thumb]]
[[File:유효응력 그림.jpg|thumb]]
전응력(total stress, σ)은 유효응력(effective stress, or intergranular pressure, σ')과 공극수압(pore water pressure, or neutral stress, u)의 합으로 나타난다. 유효응력은 흙의 입자로 전달되는 압력을 말하고, 공극수압은 물로 전달되는 응력을 말한다. 그림에서 사각형으로 표시한 지반 내 미소 요소에 대한 응력을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ref name="장병욱"/>
전응력(total stress, σ)은 유효응력(effective stress, or intergranular pressure, σ')과 공극수압(pore water pressure, or neutral stress, u)의 합으로 나타난다. 유효응력은 흙의 입자로 전달되는 압력을 말하고, 공극수압은 물로 전달되는 응력을 말한다. 그림에서 사각형으로 표시한 지반 내 미소 요소에 대한 응력을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Sfn|장병욱|전우정|송창섭|유찬|2010|p=61-62}}
:<math>\sigma = \sigma' + u</math>
:<math>\sigma = \sigma' + u</math>
:<math>\quad = h_1 \gamma_{sat} + h_w \gamma_w</math>
:<math>\quad = h_1 \gamma_{sat} + h_w \gamma_w</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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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출처 ==
<references/>
<references/>

== 참고 문헌 ==
* {{서적 인용 |저자1=장병욱 |저자2=전우정 |저자3=송창섭 |저자4=유찬 |저자5=임성훈 |저자6=김용성 |날짜=2010 |제목=토질역학 |출판사=구미서관 |isbn=978-89-8225-697-4 |ref=harv}}


==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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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7일 (일) 16:53 판

지반(地盤)은 표면이다.[1] 건축물 등의 기초가 된다.

지반 내의 응력분포

지반 내의 응력은 흙 자체의 무게로 인한 압력(overburden pressure)과 지표면 상의 재하 하중(surcharge)로 구분한다. 지하수나 모세관 수의 영향을 받는 경우는 물에 의한 응력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2]

집중하중에 의한 응력

Boussinesq에 의하면 지반이 무한히 크고, 균질이며, 탄성, 등방성이라고 가정할 경우 연직응력, 방사선 응력, 접선응력, 전단응력은 다음 식으로 구할 수 있다. μ는 포아송비이다.

연직 응력
방사선 응력
접선 응력
전단 응력

그림에서 , 이므로 연직응력 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3]

유효응력과 공극수압

전응력(total stress, σ)은 유효응력(effective stress, or intergranular pressure, σ')과 공극수압(pore water pressure, or neutral stress, u)의 합으로 나타난다. 유효응력은 흙의 입자로 전달되는 압력을 말하고, 공극수압은 물로 전달되는 응력을 말한다. 그림에서 사각형으로 표시한 지반 내 미소 요소에 대한 응력을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2]

접지압

기초에 하중이 작용할 때, 기초 저면에 접하는 지반에 발생하는 반력을 접지압(contact pressure)이라 한다. 접지압은 기초가 강성 기초인지 휨성 기초인지에 따라 1차적으로 다르고, 지반이 모래 지반인지 점토 지반인지에 따라 2차적으로 구분된다.[4][5]

  • 강성 기초
  • 모래 지반 위의 강성 기초 : 중심에서 최대 접지압, 가장자리에서 최소 접지압
  • 점토 지반 위의 강성 기초 : 중심에서 최소 접지압, 가장자리에서 최대 접지압
  • 휨성(연성) 기초
  • 모래 지반 위의 휨성 기초 : 등분포 접지압
  • 점토 지반 위의 휨성 기초 : 등분포 접지압

출처

  1. 표준국어대사전
  2. 장병욱 등. 2010, 61-62쪽.
  3. 장병욱 등. 2010, 68-70쪽.
  4. 임진근 외, <토목기사 과년도 - 토질 및 기초>(2015), 7-6, 7-7쪽, 성안당
  5. 이인모 (2015). 《기초공학의 원리》. 씨아이알. 33-34쪽. ISBN 979-11-5610-063-8. 

참고 문헌

  • 장병욱; 전우정; 송창섭; 유찬; 임성훈; 김용성 (2010). 《토질역학》. 구미서관. ISBN 978-89-8225-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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