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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펑21은 언론과 세간에서 항모 킬러로 주목받고 있는 장비로 미국,일본과 냉전하는 중국으로서는
둥펑21은 언론과 세간에서 항모 킬러로 주목받고 있는 장비로 미국,일본과 냉전하는 중국으로서는
그들의 항공모함이나, 군함 따위를 타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실제로 정말 항모 킬러로써
그들의 항공모함이나, 군함 따위를 타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실제로 정말 항모 킬러로써
조건을 충조기키는지는 몇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조건을 충족시키는지는 몇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 1. 항모는 혼자서 다니지 않는다. ===
=== 1. 항모는 혼자서 다니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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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줘야 맞든말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이동하는 함대는 최적의
있어줘야 맞든말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이동하는 함대는 최적의
이동형군사기지일 수 밖에 없다. 미국,일본 양대 해군 열강이 이를 계속 고수하는 이유다.
이동형군사기지일 수 밖에 없다. 미국,일본 양대 해군 열강이 이를 계속 고수하는 이유다.




== 주석 ==
== 주석 ==

2016년 2월 16일 (화) 13:43 판

DF-21

베이징 박물관의 DF-21 이동식 차량
기본 정보
종류 MRBM
사용자 중국의 기 중국
도입 1991년
제원
추진 고체연료
발사 중량 14,700 kg
길이 10.7 m
직경 1.4 m
속력 마하 10
사거리 2,150 km (DF-21)
2,700 km (DF-21A)
1,700 km (DF-21C)
3,000 km (DF-21D ASBM)
탄두 200-300 kT 핵탄두
5 x MIRV
유도 관성항법, 종말 레이더 유도
발사대 사일로, 차량

DF-21은 중국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MRBM)이다. JL-1 잠수함 발사형과 동일하다.

노동 1호

DF-21은 북한의 노동 1호 무수단 미사일과 크기가 매우 유사하다. 러시아의 R-21을 개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노동 1호는 액체연료를 쓴다고 알려져 있으나, 노동 1호를 수입한 이란은 고체연료를 개발했다. DF-21은 고체연료를 사용한다. DF-21의 무게는 14톤, 노동 1호는 17톤이며, 둘 다 잠수함 발사형과 연관되어 있는 점도 비슷하다.

DF-21 (CSS-5 Mod-1)

기본형이다. 사거리 1,700 km, 탄두중량 600 kg이다. 500kT 핵탄두 1발을 탑재한다. CEP는 300~400m이다. 실전배치되지 않았다.[1]

DF-21A (CSS-5 Mod-2)

DF-21A는 1996년까지 실전배치되었다. CEP를 100~300m로 향상했다. GPS를 사용한다. 90 kt 핵탄두 1발을 탑재했으며, 사거리가 2700 km로 늘어났다.[1]

DF-21C (CSS-5 Mod-3)

2006년에 발견되었다. 사거리 1,700 km이며 GPS를 이용, CEP가 순항미사일 수준인 30~40m로 높아져 정밀 공격이 가능해졌다.[1] 2010년 인도 언론은 DF-21C가 인도 국경을 따라 배치되었다는 부정확한 보도를 했다.[2] DF-21은 원래 핵미사일로 개발되었으며, 핵미사일은 CEP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보통 CEP를 향상시키는 것은 재래식 탄두를 사용한 미사일에나 필요하다.

DF-21D (CSS-5 Mod-4)

미국 국방부는 중국이 DF-21 핵미사일을 개조해,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사거리 3,000 km인 지상발사형 항공모함 공격 미사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3][4][5] 이것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ASBM이다.[6][7] 탄두에 유도비행이 가능한 MaRV를 장착하였으며, 2005-2006년에 시험발사했다.

중국은 ASBM을 지원하는 정찰위성도 발사했다.[출처 필요]

  • Yaogan-VII 광학 정찰위성 - 2009년 12월 9일
  • Yaogan-VIII SAR 정찰위성 - 2009년 12월 14일
  • Yaogan-IX 해양관측위성 시스템 (3개의 위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 2010년 3월 5일[8]

KT ABM/ASAT

KT 시리즈는 탄도미사일 요격 미사일 또는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이다.

  • KT-1: 탄도미사일 요격용
  • KT-1A: KT-1 개량형
  • KT-409: 고체연료 사용
  • SC-19: KT-1 파생형
  • KT-2: 고도 600 km인 LEO 인공위성 요격용
  • KT-2A: 극궤도 인공위성 요격용
  • KT-III: 고도 1000 km 이상의 인공위성 요격용


항모 킬러로써의 가치와 논란

둥펑21은 언론과 세간에서 항모 킬러로 주목받고 있는 장비로 미국,일본과 냉전하는 중국으로서는 그들의 항공모함이나, 군함 따위를 타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실제로 정말 항모 킬러로써 조건을 충족시키는지는 몇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1. 항모는 혼자서 다니지 않는다.

이지스함등 첨단 방공 미사일등으로 무장된게 항모 전단이다. 우선 이걸 뚫어야 한다.

2. 중국이 미사일을 수도 없이 많이 가지고 있다는 논리 =

중국이 미사일을 수백발도 넘게 많이 가진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번에 다 쏘는게 아니다. 미사일을 쏘는건 발사대다. 총알이 1억발이 있다고 총10자루로 1억발을 한번에 다 쏘는게 아니다. 수백발을 한번에 다 쏘는게 아니라 발사대의 숫자만큼 쏘는것이다. 한마디로 쏘는쪽도 발사대만큼 쏘고 쏘는걸 막는쪽도 발사대만큼 쏜다. 발사대와 발사대의 대결이다.

3. 항모는 고정된 건물이 아니라 떠다니는배다.

중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 근해에 발사한다해도 최소 6분동안은 미사일이 날아가는 시간이 걸린다. 군함들이 계속 6분간 정지한 상태로 미사일의 목표지점에 가만히 있어줘야 맞든말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이동하는 함대는 최적의 이동형군사기지일 수 밖에 없다. 미국,일본 양대 해군 열강이 이를 계속 고수하는 이유다.

주석

  1. url=http://sinodefence.com/strategic/missile/df21.asp
  2. DF-21C Missile Deploys to Central China
  3. [1]
  4. https://www.usni.org/forthemedia/ChineseKillWeapon.asp
  5. Mark A. Stokes, May 20, 2010
  6. Military Power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2008, p. 2 (p12 of PDF)
  7. “How China could scupper US naval power”. SCMP. 10. 2009년 1월 10일에 확인함. 
  8. "Chinese Anti-ship Missile Could Alter U.S. Power", Wendell Minnick, Defense News, p6a, 5 April 2010

더보기

  • 노동 1호 - 동급의 북한, 이란, 파키스탄의 미사일
  • R-21 - 동급의 소련 미사일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