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증발 효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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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시행성계 원반에서의 광증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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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ig06-023.jpg|200px|thumb|right|근처의 [[O형 항성]]에 의해, 광증발이 원시행성계 원반에서 일어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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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행성계 원반]]은 중심에 있는 모항성으로부터의 전자기력으로 인하여 흩어지고 가열된다. 복사에너지는 원반을 구성하는 물질들과 반응하여 물질들을 모항성으로부터 이동시켜 점차 멀어지게 만든다. 그러나 이 정도의 복사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중심부의 [[항성]]이 막대한 에너지를 뿜어야 가능하며 분광형으로는 O 또는 B 계열의 항성이 후보이다. |
[[원시행성계 원반]]은 중심에 있는 모항성으로부터의 전자기력으로 인하여 흩어지고 가열된다. 복사에너지는 원반을 구성하는 물질들과 반응하여 물질들을 모항성으로부터 이동시켜 점차 멀어지게 만든다. 그러나 이 정도의 복사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중심부의 [[항성]]이 막대한 에너지를 뿜어야 가능하며 분광형으로는 O 또는 B 계열의 항성이 후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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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효과가 [[행성의 생성]]을 가속시키는지, 아니면 방해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그러나 이 효과가 [[행성의 생성]]을 가속시키는지, 아니면 방해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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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1일 (목) 15:51 판
광증발 효과(photoevaporation effect)란 높은 에너지를 지닌 광자 및 전자기력이 행성의 대기를 벗겨내는 것을 일컫는다. 대기를 구성하는 분자는 에너지를 지닌 광자와 만나면 운동이 가속화되면서 온도가 높아진다. 충분한 양의 에너지가 공급될 경우 대기의 분자 또는 원자는 탈출속도를 얻게 되며 우주 공간으로 날아가게 된다. 기체의 질량수가 낮을수록 같은 에너지의 광자를 받아도 더욱 빠르게 움직이게 된다. 이에 따르면 수소는 광증발 효과를 가장 민감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원시행성계 원반에서의 광증발
원시행성계 원반은 중심에 있는 모항성으로부터의 전자기력으로 인하여 흩어지고 가열된다. 복사에너지는 원반을 구성하는 물질들과 반응하여 물질들을 모항성으로부터 이동시켜 점차 멀어지게 만든다. 그러나 이 정도의 복사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중심부의 항성이 막대한 에너지를 뿜어야 가능하며 분광형으로는 O 또는 B 계열의 항성이 후보이다. 그러나 이 효과가 행성의 생성을 가속시키는지, 아니면 방해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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