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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2일 (화) 19:0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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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同化)는 음운 과정(phonological process)의 가장 보편적인 유형들 가운데 하나로, 음운이 다른 음운의 영향을 받아 비슷한 방향으로 바뀌는 작용을 말한다. 반대말은 이화(異化)이다.
이 변화는 조음기관의 위치나 조음방법이 동일하게 동화되거나 또는 어떤 음성적 특징만이 동화되기도 한다. /A/와 /B/의 통합체가 있을 때, 즉 -/A/+/B/- 가 있을 때, /A/와 /B/를 따로따로 발음하는 것보다 /A/를 /B/에 동화시켜 /B+B/ 또는 /B/를 /A/에 동화시켜서 /A+A/로 발음하는 것이 더 쉬운 발음이 될 것이다. 이는 발화 시 조음의 편의(ease of articulation)를 위한다는 노력경제 원칙에 일치하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Wort<단어>의 복수형은 Wörter 이다. 복수 접미사 -er의 -e-가 선행하는 후설모음 -o-에 영향을 미쳐서 -o-를 전설모음으로 동화시킨 것이다. 즉 후설모음 o는 원순성을 가진 후설모음인데, 원순성을 가진 채 e와 같은 높이의 전설모음으로 변하면 ö[oe]가 된다. 이것은 역행동화인 동시에 간격동화이고 또 불완전동화이다.
동화의 방향에 따라서
a. 역행동화 (regressive assimilation)
예) 라틴어 nocte[nokte]가 이탈리아어 notte로 변화. /kt/ > /tt/
b. 순행동화 (progressive assimilation)
예) 한국어 '종로'가 '종노'로 발음.
c. 상호동화 (reciprocal assimilation)
예) 영어 [sevn](=seven)이 [sebm]으로 발음. 순치음 [v]의 영향으로 [n]이 순음 [m]으로 변하고, 또 순음 [m]의 영향으로 [v]가 순음 [b]로 변한다.
동화의 정도에 따라서
a. 완전동화
예) /kt/가 /tt/로 변했다면,
b. 불완전동화
예) [m]의 영향으로 [v]가 [b]로 변한다면,
영향을 주고 받는 두 음운의 위치에 따라서
a. 인접동화 (contiguous assimilation)
예) /kt/ > /tt>
b. 간격동화 (distant assimilation)
예) /k........t/ > /t.........t/
참고문헌
- 김방한, '언어학의 이해', 민음사(2005)
- 전상범, '음운론', 서울대출판부(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