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금속공업
형태 | 주식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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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 1964년 12월 24일 (상장일: 1976/05/25) |
시장 정보 | 한국: 004100 |
산업 분야 | 자동차부품 |
서비스 | 자동차부품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해봉로 212 |
핵심 인물 | 한우삼, 한하워드성(각자대표이사) |
웹사이트 | 태양금속 |
태양금속은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코스피 상장 기업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냉간단조제품이다.
냉간단조란 상온에서 금속을 성형하는 단조방법으로, 1000°C~1250°C의 열을 가하여 가공 성형을 하는 열간단조 방식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사업
[편집]1954년 자전거 부품 업체인 태양자전거기업사로 설립된 이후 1964년부터 자동차 및 기계, 전기, 전자부품 등을 제조하기 위해 태양금속공업주식회사로 변경하고 법인으로 전환한 것이 태양금속의 전신이다. 현재는 자동차 및 기계, 전기, 전자부품용 냉간단조제품을 생산하는 단일사업부문으로 운영된다.
냉간단조제품은 큰 설비투자가 필요한 반면 투자비 회수 기간이 긴 특성을 갖고 있다. 매출액은 매년 4,000억원을 넘으나 순이익은 미미한 수준으로, 수익성이 크지 못한 편이다. 매출 구성은 냉간단조 제품 72% 및 기타로 이루어진다.
테마주
[편집]태양금속은 원래 증시에서 크게 주목받는 종목이 아니었으나,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2015년 6월 15일 가격제한폭이 완화된 직후 태양금속 우선주(이하 태양금속우)가 크게 폭등한 것이 계기였다. 태양금속우에 이어 SK네트웍스, 녹십자, 진흥기업 등의 우선주들이 급등하는 현상을 보였으나, 어떤 종목도 태양금속우의 수익률을 따라가지는 못했다.[1][2] 태양금속우는 8거래일 연속 상한가의 기록을 세웠다.[3]
이러한 가격제한폭 완화에 관련된 테마는 동전주로 이어져, 슈넬생명과학, 케이디건설, 지엠피 등이 강세를 보였는데, 이들 동전주 테마로 유행이 옮겨가면서 태양금속우는 하락하기 시작했다.